[환경포커스=서울] 서울기술연구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과학기술분야 도시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인 연구네트워크 구축 위해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기술과학 분야 전담 연구기관으로, 기술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응용․융복합 및 실용화하여 서울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서울시 기술혁신 R&D 컨트롤 타워다. 서울기술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MOU는 12월 28일(금) 11시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MOU에는 ▲ 양 기관간 연구인력 및 정보․기술의 상호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 공동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한 시험 및 실증, ▲ 양 기관간 기술세미나 등 상호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의 MOU는 서울시와 중앙정부 사이의 기술연구 분야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원천기술을 응용․융합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로 발전시킴과 더불어 기술의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2019년 총 1,310억 원 규모를 목표로 ‘혁신펀드’를 조성, 블록체인‧핀테크 등 혁신산업과 문화콘텐츠,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간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투자를 꺼리는 신성장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해 혁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올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육성해 서울의 성장판을 키우고 ‘위코노믹스’를 실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5년 간('18.~'22.) 총 1조2천억 원 규모로 혁신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첫해인 올해는 6개 분야(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창업지원, 재도전 지원, 바이오, 문화콘텐츠)에 총 2,3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펀드조성을 추진했으며, 최종 조합 결성액 3,601억 원으로 목표 대비 157% 초과달성했다. 7개 분야는 ①4차 산업혁명(250억 원) ②스마트시티(250억 원) ③창업지원(250억 원) ④재도전 지원(150억 원) ⑤바이오(200억 원) ⑥문화콘텐츠(150억 원) ⑦소셜벤처(60억 원)이다. ’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21일(수) 오후 5시30분 공군회관(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2018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2018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및 기업을 격려하는 감사의 자리다. 올 한 해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 명을 초청,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13회 째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2018년은 푸드뱅크‧마켓 사업이 2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의 식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긴급 복지대상,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며 특히 저소득층에게 월 단위 배분으로 소외 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대기업의 대량 물품지원은 물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행사, 반찬꾸러미 나눔, 결식학생 도시락 나눔, 무료 보청기와 이비인후과 수술, 빵 기부, 초콜릿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생활화학제품을 제조 및 수입하는 기업 대상으로 11월 21일과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화학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물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은 ‘그린 스크린(Green-Screen)’을 활용해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사용되어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자체적으로 평가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그린스크린은 미국의 환경시민단체 Clean Production Action에서 개발한 제도로, 생활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어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4단계로 평가하는 방법과 원료성분의 평가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다. 위험한 유해화학성분을 저위험성분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여 화학물질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현재 미국 월마트, 애플, HP 등 다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제도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에서도 그린스크린 제도를 적극 도입하도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를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8일까지공모한다.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일원 4백18만9천㎡ 부지(송산그린시티 내 동측)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숙박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2월 정부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서 8월 경기도 및 화성시와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 기관은 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지역주민 고용과 테마파크 내 시민 친화공간 조성 등을 공모조건에 반영했다. 사업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http://land.kwater.or.kr/사업자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패션의류 및 생활용품 분야’ 5년간 총 6억 달러의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행사기간 중 11월 6일(화) 산둥성 정부 주관 해외제품 수입관련 행사에서, 서울의 우수한 중소패션․제조기업의 유통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칭다오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담당하는 ‘칭다오 로대국제 상무유한공사’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구매협약의 체결로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의류 및 생활용품이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물꼬가 트였다. 협약체결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 해외제품 수입에 관심을 가지는 중국 지방정부와 수 차례 사전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서울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 등을 홍보한 결과 구매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양 측은 5년 간 6억 달러 수주에 합의하였으며, 제품규격, 운송방법, 지불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하이서울쇼룸’을 운영하며 바이어 확보에 주력하고, ‘서울어워드’를 운영해 경쟁력있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발
[환경포커스=서울]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김장김치 담그기와 우리 닭을 활용한 전통 닭고기 음식을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교육 무료 강좌’를 11월 7일(수), 8일(목) 양일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 참여자 200명은 10월 31일(수)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7일(수) 전통 닭고기 음식 강좌는 김갑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실장의 강의와 함께 우리 닭을 활용한 닭가슴살 맛깔 냉채, 닭가슴살 잡채, 닭다리 산적 만들기가 진행된다. 8일(목)에는 이하연 전통식품 명인의 강의로 5가지 종류의 김장김치인 서울식 배추김치, 전라도식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동치미 담그기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교육일정 교육내용 강사 11. 7.(수) 14시~17시 [전통 닭고기 음식] - 100명 - 우리닭 활용 전통 닭고기 음식 이해 교육 닭가슴살 맛깔냉채, 닭가슴살 잡채, 닭다리 산적 만들기 시연교육 (시식 및 질의응답)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제주도 환경관련 기관·단체 등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10월 19일(금)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의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지역사회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환경부 환경교육사업 사업 및 환경교육콘텐츠 활용방안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 환경교육지원사업 지원 절차·일정 ▲신청서 작성 방법 및 제출 서류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교육 기관·단체에서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인증제 및 지원사업 밀착 컨설팅이 진행되어 현장의 에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환경보전협회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단체들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11월 2일 강원도에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인증제 및 지원사업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상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 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은 음악을 통해 9년간 꾸준히 성장 해 온 발달장애 뮤지션들의 9번째 콘서트 ‘레인보우 페스 티벌’이 오는 10월 18일(목)14시 부터 20시까지 서울시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및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레인보우 뮤지션들’은 음악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음악성이 발견 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되었고, 수많은 음악 치료 과정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고 사회와 소통하며 꿈을 이루고 있으며,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거나 예술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등 뛰어난 음악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음악으로 꿈을 꾸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취업 및 독립적인 사회적응)과 가족들의 고충, 희망 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어린이병원을 찾았을 때 어린아이였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가고 해가 갈수록 취업과 사회적응이라는 현실적인 고민에 둘러싸이게 됨에 따라, 오랜 기간 이들과 호흡한 음악치료사들이 ‘음악으로 꿈을 꾸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라는 콘셉트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
[환경포커스=수도권]골프재능 기부를 위해 국내 남자 프로선수가 뭉친 프로젝트‘KPGA가 간다‘ 가 1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됐다. 'KPGA가 간다'는 2015년부터 국내 최상위 남자 프로선수들이 원 포인트 맞춤형 개인별 레슨 등 재능기부에 앞장서며 골프 팬들과 주니어 선수들 간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