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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질관리 강화·폭염 취약계층 지원·현장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2026. 6. 10.(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6월 9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수질관리 강화부터 폭염 취약계층 지원,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아리수 운영 전반에 대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아리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병물 아리수 43만 병 지원과 아리수 나눔냉장고 21대 운영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정수처리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했다. 한편,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질 변화와 폭염 피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추진한 수질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한층 강화해 소형생물 차단과 취수원 감시를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지원 및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를 포함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강한 여름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수온 상승으로 인한 소형생물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수준을 높인다. 원수부터 정수처리 공정, 배수지까지 365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정별 맞춤형 대응을 강화해 수돗물 소형생물 발생을 완벽 차단할 계획이다. 원수에서 유입될 수 있는 소형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침전지 잔류염소를 0.1mg/L 이상 유지하고, 여과지·활성탄지 역세척 주기를 최대 2일 단축하는 한편 오존 주입을 강화해 소형생물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취수원 수질 변동에 대비한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미사대교, 강동대교, 광진교, 잠실철교 등 한강 주요 지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검사 횟수를 확대하는 한편, 취수원 포함 9개 지점에서는 맛·냄새물질 경보제를 운영해 수질 변화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 속도를 높인다. 조류와 맛·냄새물질 경보 발생 시에는 검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확대해 수질 변동을 보다 면밀하게 감시하고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무더위쉼터,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병물 아리수 약 40만 병을 지원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급수차와 비상급수대 등을 활용한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병물 아리수는 350mL 14만 병, 2L 6만 병 등 총 20만 병을 확보하고 있으며, 폭염·재난 등 상황 발생 시 기관 및 지원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여름철에는 밀폐공간 유해가스 사고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작업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시설물 및 공사장 42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대책 수립·이행 여부와 작업환경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편, 시는 여름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아리수 음용을 권장했다. 무더위로 수분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텀블러나 물병의 물을 여러 차례 나눠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아리수는 잔류염소가 세균 증식을 억제해 보다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 전역 556개 지점의 수질 감시와 아파트·다중이용시설 100개 지점의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해 시민들이 여름철에도 수돗물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서울시는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은 물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시민들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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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편리한 요금 납부와 탄소중립 실천 위한 <수도요금 자동납부+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자 이벤트>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편리한 요금 납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수도요금 자동납부+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0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인천시 수도요금‘자동납부(계좌‧신용카드)’와 ‘전자고지(알림톡‧전자우편)’를 모두 가입한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기존 가입자는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 번 응모하면 당첨되지 않더라도 다음 회차에 이월돼 자동 응모되며, 신규 가입 고객은 당첨 확률이 더 높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자동납부‧전자고지 모두 이용 시 요금감면 제도(최초 1회 3,000원, 이후 매월 200원)를 운영 중이며, 자동납부 신청 고객은 당월 요금부터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납부 신청을 위한 인증방식에 ‘금융인증서비스'를 도입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자동납부와 전자고지 서비스는 요금납부 편의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한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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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 실시
2026년 5월 29일(금)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6년 5월 29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이하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낙동강 표류수를 사용하지 않고 부산 동부권 40만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청정한 상수원으로, 본부는 회동상수원의 수질 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최근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물 증가와 무허가 운영으로 인해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동안 본부는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매년 특별점검을 추진해 왔으나, 지속적 점검 및 추적관리 등 실효적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강화된 점검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도 하천과 상수원보호구역의 불법시설물에 대한 특별단속과 점검 강화를 통해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본부도 이에 보조를 맞추어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시설물과 무허가 행위 등에 대해 보다 강도 높고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엄격한 보전과 철저한 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낙동강청,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불법행위와 관련된 「건축법」, 「식품위생법」, 「개발제한구역법」 인허가 담당 부서와도 협력해 종합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은 낙동강청 환경감시단과 함께 관할 자치구 인허가 담당부서인 환경위생, 건축, 도시계획 관련 담당자가 포함되었으며, 보호구역 현장 방문을 통한 긴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적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부는 기존 불법시설물 확인뿐만 아니라 신규 불법시설물을 확인하는 등 위반 시설물을 현행화하여 더욱 꼼꼼한 보호구역 관리체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 건축물, 불법용도 변경, 무단형질변경, 무허가 영업행위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불법사항 적발 시 형사고발과 함께 시설물 즉시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처분도 강력히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위반시설들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이행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미이행이 확인되었을 때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하고, 불법시설물 관리카드에 등재하여 위반사실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무허가 건축물은 벌금 부과 등 형사고발과 함께 시정명령 처분을 내리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되며, 시정명령을 지속적으로 이행하지 않을 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낙동강의 대체 수원으로 역할을 하는 부산의 중요한 식수원으로서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집중점검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깨끗한 상수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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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 육성 사업> 지원 기업의 리사이클 제품 전시와 디자인 법률자문단 통합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6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6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부산광역시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 육성 사업」 지원 기업의 리사이클 제품 전시와 디자인 법률자문단을 통합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 육성 사업」은 폐자원과 유휴 소재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개발, 디자인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과 2025~2026년 사업에 참여한 지역기업 14곳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의 가능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데스크테리어(책상 꾸미기), 펫라이프, 업사이클(새 활용)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4개 주제로 구성되며, 다양한 리사이클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데스크테리어(책상 꾸미기) 존에서는 파쇄지를 활용한 오브제와 유리병을 재활용한 조명·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한다. 또한 굴패각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활용한 에어프루닝 화분을 선보여 자원순환 기반의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펫라이프 존에서는 폐목재를 활용한 신소재 수목장용 유골함과 디카페인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고양이 모래를 만나볼 수 있다. 업사이클(새 활용) 패션 존에서는 PVC 타포린을 재활용한 메신저백, 발포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리사이클 스니커즈, 양면 업사이클링(새 활용) 가죽을 활용한 경량 핸드백 등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버려지는 건강빵을 활용한 양념(시즈닝)과 커피박 기반 친환경 콘크리트 사인 패널 등을 전시해 일상 속 업사이클링(새 활용)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지역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기간 부스 내에 변리사가 상주하는 디자인 법률자문단을 운영해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IP)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권리 보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리사이클 디자인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품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보호까지 이어지는 산업 육성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인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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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기념행사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함께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946년 처음 제정됐고,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 숫자를 표현해서 9, 다른 말로 ‘6.9제’라 불린다. 먼저, 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국립치의학연구소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김석준 시 교육감, 조수현 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에서는 그동안 구강보건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21일 ‘제68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열어 최우수 건치아동 10명을 선발했고,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국립치의학연구소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언론사와의 공익광고 캠페인,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소의 부산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부대행사로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지역대학(부산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등 8곳) 등 지역 치과 단체가 협력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대일(1:1)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체험, 치아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치아모형 만들기, 틀니 관리 요령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연계 행사인 국립치의학연구소 부산 유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기념식에서 “오랜 세월 부산시민과 함께해 온 구강보건 노력이 앞으로 다가올 100세 시대에도 건강한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의료분야 국책 연구기관이 부재한 동남권에 국립치의학연구소를 유치해 공공의료기반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구강보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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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가 사전등록과 기업 대상 1:1 밋업 신청 접수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6월 25일 목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가 사전등록과 기업 대상 1:1 밋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6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기후테크 토크콘서트에 질문하고 싶은 것’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뒤 행사 참여시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증정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이벤트 미참여자 또는 사전등록 후 불참자의 경우 경품 지급은 불가하다. 1:1 밋업은 6월 25일(목) 13시부터 26일(금) 17시까지 DDP 고객지원실에서 진행되며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 투자 단계와 기술 분야별 맞춤별 스케줄링을 지원되며, 매칭 마감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 기업에는 벤처캐피탈(VC) 및 투자기관과의 1:1 비즈니스 매칭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네트워킹 라운지’를 통한 전시기업 간 교류, 밋업 후속 미팅 등도 지원된다. 현재 서울지방조달청, 아주IB투자 등 20여 개 상담기관이 참여 준비를 마쳤다. 1:1 밋업 신청은 실시간으로 매칭이 배정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5일(목) 11시 20분에 시작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삼프로TV 이진우 프로가 함께한다. ‘기후테크 AI 기업,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나요?’를 주제로 AI를 적용한 기후테크 창업기업 파일러니어와 두레팜과 서울시 기후테크 산업지원센터가 생활 속 기후테크 이야기, 창업 계기 등을 공유한다.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생생히 전하기 위해 상장사 그리드위즈 김구환 대표와 기후테크 투자사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파트너도 자리한다. 같은 날 15시에 시작되는 ‘창업부터 상장까지, 도약하는 기후테크’ 세션에서 창업단계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에 다 담지 못한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5일(목) 16시 10개사, 26일(금) 오전 10시 8개사가 자사 기술과 제품을 컨퍼런스 무대에서 직접 설명한다.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1:1 밋업과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전체 일정, 연사자 정보, 참여기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누리집(https://sctc.seoul.kr/), 인스타그램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채널(@sctc.official)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수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AI로 촉발된 산업 전환기에 기후테크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 발전할 지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라날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서울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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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 검침원들의 안전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격월(인정)검침> 시행
2026년 6월 10일(수)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검침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격월(인정)검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월 사용량 200㎥ 미만의 일반 수용가이며, 검침 결과는 8월과 9월 고지분 요금에 적용된다. 시행 기간 중 대상 수용가는 7월과 8월 중 1회에 한해 ‘인정검침’방식으로 수도요금이 부과된다. 인정검침은 최근 정상 검침된 3개월간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해당 월 사용량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인정검침으로 부과된 요금은 다음 달 현장 실검침 시 실제 사용량을 확인해 차액을 자동으로 정산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추가 요금 부담이나 이중 부과 없이 실제 사용한 만큼만 최종 청구된다. 기존 방식대로 매월 검침을 희망하는 수용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할 수도사업소로 인정검침 제외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현장 방문 검침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옥내누수의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상수도사업본부는 각 수용가에 누수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이동 노동자인 현장 검침원들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정확하며 신뢰받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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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부문 에너지 총량 관리 강화 위해 3개월간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집중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온실가스 발생량의 약 68%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총량 관리를 강화하고자 6~8월 3개월간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대상 건물의 절반 수준인 7,700동 참여를 목표로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공공기관 동참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로,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여 에너지 사용량 자가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상은 비주거용 건물 중 민간 연면적 3,000㎡ 이상, 공공 1,000㎡ 이상 건물이다. 신고는 서울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ecobuilding.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등급 결과는 10월 중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에너지사용량 신고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계량기별 수동 입력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의 자동연동 범위를 확대했으며, 비정상치 감지와 누락값 검증 등 오류 검증 기능을 도입해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참여 건물에 등급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C~E등급 건물에는 건물주 신청 시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건물에너지효율(BRP) 융자를 우선 지원한다. 건물에너지효율화는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단열창호·단열재·고효율 조명 교체, 냉난방 및 공조 시스템 개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최대 20억 원을 연 0.8%의 금리(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 최대 3년 거치)로 융자 지원한다. 한편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A~B등급 건물은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로 선정해 12월 중 시상하고, 매년 발간되는 「서울 건물 에너지북」에 우수 저탄소 건물 사례로 수록하는 등 서울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 건물 에너지북」은 건물 에너지와 관련된 정책·제도, 신기술, 우수 저탄소 건물 사례 등을 담은 실무 중심 지침서로서 2026년 4월에 첫 발간됐다. 제도 도입 이후 참여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24년 4,281동(참여율 28%), 2025년에는 6,392동(42%)이 참여해 시행 첫해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 참여 건물은 2024년 1,510동에서 2025년 3,041동으로 약 2배 확대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제도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공공부문의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민간의 자발적 신고를 활성화해 총 7,700동(참여율 50%)까지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지욱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은 “건물부문은 서울시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으로, 올해 시행 3년차를 맞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 스스로 탄소 중립을 진단할 수 있는 실효적 수단”이라며, “등급이 낮더라도 불이익은 없고, 오히려 컨설팅 제공 등 개선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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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송부문 에너지절약 필요성 커짐에 따라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업무협력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특별시와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출·퇴근 실천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6월 15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4주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2026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추진한다. 시민들은 바쁜 출·퇴근길 자전거 이용만으로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부까지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출·퇴근이라는 일상적인 이동을 기부와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생활과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 참여 신청 뒤 이용하면 된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 내 주행 실적만 인정되며 출·퇴근 각각 1회씩 하루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은 에너지라이딩 참여자 대상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에게 포상도 진행한다. 포상은 각 시즌별 ▲최다참여상(10명) ▲최장거리상(10명) ▲행운상(60명) 등 총 80명 대상이다. 그 외에 주행거리 1km당 1원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며, 시민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운영한다. 시즌2는 9월 7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출·퇴근이라는 생활 속 실천만으로 에너지절약과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 나눔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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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 마련 위해 을왕리와 매음리 해역에 어린 꽃게 170만 마리 방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 마련을 위해 중구 을왕리와 강화군 매음리 해역에 이틀에 걸쳐 어린 꽃게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류는 6월 9일 중구 을왕리 해역 70만 마리, 6월 10일 강화군 매음리 해역 100만 마리 규모로 진행됐다. 방류된 어린 꽃게는 지난달 중순에 부화한 개체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이 없고 우수한 종자로 판정받은 몸길이 1㎝ 이상의 우량종자다. 최근 기후 변화와 연안 환경 변화로 꽃게 어획량 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구소는 이번 방류 꽃게들이 서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봄 조업 시기에는 상품 가치가 높은 성체(230g 이상)로 자라나, 인천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7월 중순 옹진군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한다. 이 밖에도 올해 강화군·옹진군·중구 해역에 6종 325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구자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강화와 을왕 해역은 인천 꽃게 조업의 핵심 기지인 만큼 이번 방류가 실질적인 자원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꽃게를 비롯해 인천 연안 환경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여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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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광역시 광역처리시설 사업장비배출시설계 폐기물 반입규정> 제정·고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광역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사업장비배출시설계 폐기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광역처리시설 사업장비배출시설계 폐기물 반입규정」을 제정·고시하고, 반입계약 제도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사업장비배출시설계 폐기물은 백화점, 종합병원 등 하루 평균 폐기물 발생량이 300킬로그램(kg) 이상인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말한다. 그동안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반입 차량을 지정·등록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반입을 관리해 왔으나, 실제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감독과 반입 수수료 체납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앞으로는 폐기물 배출 사업자가 시와 직접 반입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반입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고시되는 반입규정에는 광역처리시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반입·관리 기준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매년 반입계약 의무 체결, 반입수수료 체납 방지를 위한 지급보증보험 가입, 기준 위반 시 벌점 부여 및 수수료 가산금 부과 등이다. 특히 반입계약 체결을 통해 폐기물 반입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고, 반입기준 위반에 대한 관리체계를 제도화했다. 시는 지급보증보험 가입 의무화를 통해 반입수수료 체납으로 인한 재정 손실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세입관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새로운 반입계약 제도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2026년 말까지 반입계약을 체결한 사업장만 부산시 광역처리시설에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다. 다만 업계 부담을 고려해 지급보증보험 제도는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반입기준 준수 여부와 수수료 납부 의무 이행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적용하고, 위반 시에는 반입 제한 등 실효성 있는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시의 반입결정권 귀속, 반입성상 관리 권한을 명확히 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조치의 적법성을 확보해 공정하고 투명한 폐기물 반입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는 사업장을 보호하고 관련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자원순환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장비배출시설계 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원순환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반입규정 제정과 반입계약 제도 도입은 광역처리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다”라며, “반입수수료 체납 방지 등 재정 건전성 확보와 함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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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응 훈련 받은 큰고니 <여름이> 최근 다시 번식기 맞아 러시아로 북상한 것 확인
[환경포커스=부산] 낙동강관리본부 소속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 을숙도 물새류 대체서식지에서 적응 훈련을 받은 큰고니 '여름이'가 지난해 러시아 번식지로 떠났다가 겨울을 나기 위해 부산으로 돌아왔으며, 최근 다시 번식기를 맞아 러시아로 북상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동물원에서 태어나 자란 큰고니(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천연기념물)가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국제적 이동 경로를 스스로 완주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가 야생 무리에 합류해 왕복 이주에 성공한 것은 국내 최초다. '여름이'는 지난 2023년 5월 용인에버랜드에서 부화한 개체로 같은 해 10월 부산 을숙도 물새류 대체서식지로 이동해 체계적인 야생 적응 훈련을 받았다. 2025년 봄, 등에 부착된 위치 확인 장치(GPS) 정보를 통해 여름이가 울산과 북한을 거쳐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연해주)까지 2천300킬로미터(km)의 하늘길을 단숨에 날아간 사실이 확인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놀라운 사건은 그다음 발생했다. 러시아에서 번식기를 보낸 여름이가 가을철 추위가 시작되자, 2025년 10월 경북 영덕, 경산시 인근으로 내려와 겨울을 보내고, 2026년 3월 다소 늦게 자신이 적응 훈련을 받았던 부산 을숙도 물새류 대체서식지를 잊지 않고 다시 찾아온 것이다. 그 후 여름이는 한 달 넘게 주로 을숙도 물새류 대체서식지와 인근에서 먹이를 충분히 섭취하며 머물다가 1년 전과 유사하게 2026년 4월 러시아로 떠난 기록이 뒤늦게 확인되었고, 최근 위치추적 결과 1년 전에 머물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프리모르스키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큰고니 여름이의 비행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부모의 가슴 아픈 사연 때문이다. 여름이의 아빠인 ‘날개’는 지난 1996년 사냥꾼의 총에 맞아 다친 채 구조됐다. 영구 장애로 더 이상 날 수 없게 된 ‘날개’는 에버랜드에서 보호를 받으며 ‘여름이’를 낳았다. 비록 부모의 날개는 꺾였지만, 여름이가 부모의 고향인 러시아와 한국을 잇는 1만 리 하늘길을 보란 듯이 왕복에 성공한 것이다. 조류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에 대해 단순히 인공 포육 개체가 '생존한 것'을 넘어, 야생의 복잡한 이주 본능을 완벽히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생태학적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을숙도에서 성장한 여름이가 본래 번식지인 러시아에 갔다가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다는 것은 낙동강하구가 철새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인지를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서식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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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디자인런 2026(Design Learn)_새활용 편>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디자인런 2026(Design Learn)_새활용 편>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 분야의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기획, 시장 검증, 브랜드 전략, 양산, 투자 피칭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 육성 과정이다. 교육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업사이클 창업과 지속가능 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런(Seoul Design Learn)>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에게 디자인의 가치와 활용 방식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새활용 편에서는 업사이클 창업과 브랜드 사업화에 초점을 맞춘 실천형 과정으로 확대해,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새활용 교육이 환경 가치와 제작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서울디자인런 2026_새활용 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장에 살아남는 업사이클 브랜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재단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제작뿐 아니라 소비자와 투자자가 주목하는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제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비즈니스를 검증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첫 공식 관문이다. 새활용 창업가들은 실전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브랜드 아이디어를 정교화하고, 이를 산업계에 공유함으로써 유통망 확보와 투자 유치로 나아가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강연진은 브랜딩·순환경제·디자인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첫 회차는 브랜드 전략가 최장순 엘레멘트컴퍼니 대표와 김민수 임팩트스퀘어 파트너가 ‘시장의 발견: 가치는 어떻게 시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2회차에서는‘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순환경제 규제 속 기회를 짚는다. 3회차에서는 데릭킴 브랜딩와이 대표와 지상욱 스위치컴퍼니 대표가 업사이클 브랜드의 코어 설계를 다룬다. 4회차에는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와 이승우 119레오 대표가 소재에서 제품으로 이어지는 양산의 현실을, 5회차에는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가 아트와 공간을 매개로 한 제로웨이스트 확산 사례를 소개한다. 브랜드 전략과 제품화 과정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데모데이가 열려, 참여 기업은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앞서 회차에 참여한 강사진도 멘토단으로 참여해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에는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된다. 1등 1개 팀에는 100만 원, 2등 2개 팀에는 각 30만 원, 3등 4개 팀에는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SUP) 공식 누리집(https://www.seoulup.or.kr)과 DDP·서울새활용플라자 SNS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새활용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시장에서 선택받는 강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새활용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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