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맑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14.2℃
  • 맑음서울 20.7℃
  • 맑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4.3℃
  • 흐림광주 19.8℃
  • 흐림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5.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9.0℃
  • 구름많음금산 19.1℃
  • 흐림강진군 17.0℃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소식

한국환경공단, 미국 환경자원협회로 부터 국제숙련도시험 우수기관 평가

대기, 수질 및 토양 분야 국제공인숙련도시험, 전 항목 ‘만족’으로 ‘우수기관(Laboratory Excellence)’ 선정
국제숙련도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가 대기측정망 미세먼지 측정자료의 신뢰성·정확성 국제적 입증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월 21일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공인숙련도시험에서 대기, 수질, 토양 분야 모두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

 

국제공인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에서 측정·분석하는 자료(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 시험에서도 수질 685곳, 토양 240곳, 대기 95곳 등 전 세계 1,020곳의 전문분석기관들이 분석능력을 검증을 위해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시험에서 대기 분야에서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등 1개 항목, 수질 분야에서 총유기탄소(TOC), 총인(T-P), 총질소(T-N) 등 6개 항목, 토양 분야에서 총크롬(Cr),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3개 항목 등에 참가했다.

 

평가 결과, 대기 분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한 미세먼지 항목에서 ‘만족’(표준점수 : Z값 0.119) 평가를 받아 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 대기측정망 측정자료가 국제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표준점수(Z값)는 평가시료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분석 데이터의 오차범위를 산정한 값으로 ‘0’에 가까울수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밖에 수질과 토양 분야에서도 표준점수 평균 0.5 이하의 성적으로 ‘만족’ 평가를 받았다.

 

대기 분야의 미세먼지 항목은 국가 대기오염측정망의 미세먼지(PM 2.5) 측정자료로 국가대기오염(미세먼지) 관리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질분야의 총인, 총질소 등의 항목 또한 ‘하수도법’, ‘물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및 수질오염관리 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토양분야 참가항목인 총크롬(Cr),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도 검사항목으로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오염토양의 복원, 정화 등에 활용된다.

 

공단은 ’17년 1월 조직 내 환경기술연구소를 개소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으로서 토양, 폐기물, 수질, 대기 등 환경 분야 전 매체에 대해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시험분석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검사기관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정부에서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신뢰성 있고 정확한 자료(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이라며, “우리 환경기업들의 연구개발에도 자료(데이터)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자료(데이터)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노숙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 시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올해 발표하는‘제3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26~2030)’에 따라 인천시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2021년에도 2차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는 지역 내 노숙인 규모를 확인하고 면접조사 등을 활용해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한다. 여기에 노숙인 시설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련 정책을 제안한다. 대상은 거리·시설 노숙인과 쪽방 거주 주민 등이다. 방식은 일시집계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일시집계조사는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원과 현장전문가가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면접조사는 320명이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전국 노숙인 실태조사 지표를 기반으로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항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2~11월이다. 대상자 중 거리노숙인은 지붕이 없는 개방된 공간이나 거처로 만들지 않은 건물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시설노숙인은 노숙인 시설에 머물며 생활하거나 일시적으로 숙박,

정책

더보기
기후공론화 ‘편향성’ 논란…김소희 의원 “답정너식 설문”
[환경포커스=국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론화 결과를 둘러싸고 국회에서 편향성 논란이 제기됐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소속 김소희 의원은 13일 공론화위원회 보고 과정에서 “이번 공론화는 국민의 자율적 판단을 확인하기보다 특정 감축경로를 정당화하기 위한 ‘답정너식 절차’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같은 당 의원들도 설문 문항과 숙의 과정 전반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조지연 의원은 “감축경로에 대한 응답이 단기간에 급격히 변화한 것은 발제와 토론 구성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며 “특정 경로를 사실상 정해놓고 정당성을 부여하는 절차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설문 문항이 특정 선택지를 더 바람직하게 보이도록 구성된 유도형 설문”이라며 “이러한 방식으로 도출된 결과를 공론화의 성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설문 문항 구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초기 감축’ 경로에는 긍정적 설명이, 다른 경로에는 부정적 설명이 상대적으로 강조돼 응답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공론화 과정에서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 영향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용태 의원은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에 미치는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4월부터 흰개미 출몰 집중될 것으로 보고 단계별 방역 체계 가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봄철 흰개미가 집단 출몰해 한옥의 기둥과 벽체를 갉아먹는 피해를 막기 위해 ‘2026년 한옥 흰개미 방제사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흰개미는 땅속에 서식하다 봄철 집단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기둥 틈새 등에서 대량 출몰해 거주민의 불안을 유발한다. 특히 목구조 중심의 한옥은 피해 발생 시 구조 안정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흰개미 출몰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단계별 방역 체계를 가동한다. 흰개미가 집단 출몰한 가옥에는 약제 주입·도포·토양 처리를 아우르는 ‘직접 방제’를, 가해 흔적만 발견된 초기 가옥에는 ‘예방 약제’를 배부하는 2단계 맞춤형 방식으로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직접 방제’는 흰개미가 떼로 나타난 가옥에 실시한다. 약제를 목재 내부에 직접 주입하고 표면에 도포하며, 건물 주변 토양까지 처리하는 방식을 혼합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한다. ‘예방 지원’는 목재에 갉은 흔적만 있는 초기 단계 가옥이 대상이다. 가정용 예방 약제를 배부하고 사용법과 자가 점검 방법을 교육해 시민의 대응 역량은 높일 계획이다. 시는 한옥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