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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높이는 <2024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개최

11.19. 14:00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 맞아 열러
구·군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인력 지원 논의… 시민 인식 높이고 아동보호체계 강화 기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2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인력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구·군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표창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언론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주제발표에서는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인 이혜진 박사가 ‘아동학대 대응인력 지원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가 좌장으로, 임혁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성 동구청 드림아동보호계 계장, 배태상 부산북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영아 사랑나무심리상담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자와 함께 논의한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보호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심리치료, 교육, 홍보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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