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9.7℃
  • 흐림강릉 17.6℃
  • 흐림서울 11.1℃
  • 흐림대전 11.5℃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3.8℃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10.5℃
  • 제주 15.9℃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10.4℃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목표로 종합대책 수립해 본격 가동

▲제설 ▲한파 ▲안전 ▲생활 4대 분야 집중관리, ‘시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목표
최근 돌발성 폭설 및 한파 발생 가능성 커짐에 따라 기존 대비 체계 전면 보완 및 선제 대응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장비·인력 체계 재정비, 동파·화재 예방 등 시민안전 확보 노력
한국영 이사장 “사전 대비와 신속 대응으로 겨울철 시민 안전에 총력 다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제설 ▲한파 ▲안전 ▲생활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설과 한파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대비체계를 전면 보완하고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전면 재정비했다. 제설 차량 80대를 비롯해 총 164대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전진기지 8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제 3,377톤을 사전 비축해 초동대응 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자동염수살포장치 34개를 가동하고, 적설량이 10cm 이상 예상될 경우 추가 인력과 민간장비 31대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지하도상가,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등 다중 이용시설별 제설 단계를 수립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공단은 한파특보 발효 시 옥외작업을 지양하고, 현장근로자에게 방한복과 핫팩 등 보호 장비를 지급해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따릉이 앱과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시민에게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 체감형 한파 대응도 강화한다.

 

상수도 시설물은 12월부터 2월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해 동파 예방에 나선다. 지하도상가 냉각탑 퇴수, 공공자전거 단말기 배터리 점검, 터널·지하차도 고드름 취약구간 관리, 추모시설과 어린이대공원 동식물 시설의 난방·보온 관리 등 주요 시설물 점검도 마쳤다.

 

공단은 겨울철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의 상시 점검과 대비 훈련을 확대한다. 지하도상가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전열기 사용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공영주차장에는 질식 소화덮개와 열화상카메라 등 전기차 화재 대응시설을 확충하고, DDP패션몰·혼잡통행료 관리소 등 화재취약지역에는 특별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추모시설에는 소방서·군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시설물별 화재책임자를 지정하고, 화재 예방 홍보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공단은 최근 DDP 패션몰의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와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서울시 소방 안전모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의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 점검하고, 전기시설·배관 등 위험요소를 보수했다. 또한 장애인콜택시에는 AI 기반 운행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44개 차고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척스카이돔에는 낙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노우가드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비산먼지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자동차 전용도로 물청소와 흡입청소를 강화한다. 지하도상가, 고척스카이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인콜택시에는 차량용 방역장비를 확대 설치한다. 청계천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과 수질 관리를 병행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기후 변화로 폭설·한파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 전 직원이 겨울철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2천여 개소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20일 월요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2천여 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소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2,027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현장을 포함해 다중이용·복지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과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밀접시설에 대한 점검도 확대한다.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고 전문장비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점검 사각지대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빈틈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자치구·민간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햇볕충전소 – 나를 키우는 하루>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1일부터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햇볕충전소 – 나를 키우는 하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햇볕을 쬐는 간단한 생활 습관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개선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햇볕 노출이 신체 리듬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돼 기분이 안정되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에도 도움을 주는 등 일상 속 마음건강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반복하도록 유도하는 ‘체험–기록–보상’ 구조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특히 이러한 일상 속 행동 변화를 통해 우울감 완화와 정서 안정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해,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자살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봄철은 따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기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