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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반려동물 안전하게 맡아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반려묘 위탁 돌봄 서비스 운영 개시
총 24개 자치구 참여, 21개구 지정 펫위탁소 50개소…돌봄 최대 10일 무료 지원
올해부터 참여하는 자치구 중 3곳(용산, 마포, 노원)은 3월 중 시작
명절, 입원 등 장기 외출 시 동물을 돌보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해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가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총 24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최대 10일까지 무료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인가구는 반기별 5일씩 총 10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뿐 아니라 입원 등 장기 외출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21개 자치구가 설 연휴 전에 운영을 개시하고 3개 자치구는 3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17개 구에서 확대해 총 24개 자치구가 참여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만, 새로 참여하는 자치구 3개구(용산, 마포, 노원)는 3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참여 자치구(17개구) :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새로 참여하는 자치구(7개구) : 중구, 용산, 노원, 은평, 마포, 관악, 도봉

 

미참여 자치구 : 영등포구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하는 자치구 동물보호부서에 문의 후 사회적약자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위탁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치구별 펫위탁소의 운영 시작일 및 입소가능 동물조건과 수용 마릿수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치구 담당 부서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적 활동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약 8만 가구로 추정되는 서울시의 취약계층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경제적․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사회적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여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길 기대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지원으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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