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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부산시, <2026년 승강기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지자체 합동 간담회> 개최

4.7. 13:30 도모헌에서 개최… 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90여 명 참석
승강기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위험성 평가 안내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승강기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 도모헌 1층 계단식강연장에서 「2026년 승강기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지자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실태조사’ 확대 추진에 앞서, 조사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조사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본부, 사고조사단, 기술사업지원실 관계자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대표 등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유지관리업체 실태조사 세부 계획 발표 ▲최근 승강기 사고 사례 안내 및 재발 방지 대책 공유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방법 안내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실태조사 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강화되는 현장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점검 항목과 신규 조사 방법을 설명하며 유지관리 품질 향상을 당부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위험 요인 분석과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안내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승강기 잡(JOB)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일자리 매칭 사업과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등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승강기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근절’ 결의 대회를 함께 진행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실태조사반과 협력하여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부실 점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승강기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접점에 있는 유지관리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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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14~'23)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