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에 대한 환경품질등급 평가·공개제도가 앞으로 더욱 강화된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2013년도 하반기에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 평가결과와 환경품질 평가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평가 결과, 기존 평가체계로는 품질차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품질등급 공개주기를 반기에서 월별로 변경하는 한편, 별(★) 등급과 함께 점수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연료 제조기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제조·수입사간 연료품질 차이가 미미해짐에 따라, 기존 별(★) 5개 등급체계로는 더 이상 연료별 품질수준의 차별화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알뜰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3년 국가 환경 데이터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의 일환으로 전국의 환경분야 시험실의 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 측정망 운영기관,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의 적정 여부를 시험하는 측정대행업체 등에 대해 시험ㆍ검사의 정확성을 향상하고, 그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먼저 시험ㆍ검사 능력 평가 결과, 평가 대상 896개의 시험실 중 876개(97.8%)의 시험실은 능력이 충분하고, 20개(2.2%)의 시험실은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 1,434개 참여 시험실 중 896개 시험실에 수질, 먹는물, 실내공기질 등 총 8개 분야 79개 항목의 표준시료를 공급해 평가했으며, 보건소와 정수장 등 나머지 538개 시험실은 농도값을 알고 있는 시료를 제공해 스스로 평가하도록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대형경유차의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적용하는 선택적촉매장치(이하 SCR)에 대한 불법개조를 방지하고자 해당 장치의 성능 및 오작동을 진단하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이하 OBD)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수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유로-5 기준이 적용된 대형경유차(‘09년 이후)에 대해 OBD 부착을 의무화하여 SCR의 정상 작동 여부를 감시하고 불법개조를 방지하고 있으나, 감시기능에 문제점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총 7개 제작사의 대형경유차 OBD를 대상으로 SCR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한 결함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SCR은 온도센서를 통해 측정된 배기가스 온도가 300℃ 이상일 때 작동되어 질소산화물이 저감되지만, 온도센서를 불법으로 개조할 경우 배기가스 온도를 300℃ 이하로 인식하여 장치가 작동되지 않거나 오작동
짜 : 2014년 2월 13(목요일)시 간 : 오후 6시 30분 (18시 30분)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2층 회의실연락처 :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재인 연구원(02-3156-7784/ 010-8932-6971)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곽필재 박사(031-910-0605/ 011-475-2054)●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1) : SWG(Smart Water Grid) 테스트베드 기본 구상안 수립 김윤중 과장(포스코 건설)20:00 - 21:00 주제발표(2) : 공공수역의 조류예보기반 조류 제어기술 개발 강성원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많은 회원님들께서 모여서 좋은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지난 2012년 10월 금강과 낙동강에서 발생한 어류폐사에 대한 ‘2013년 추가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금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 등 당시 관계기관의 독성물질 분석, 어류 병성감정 및 용존산소 조사 등의 노력에도 폐사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환경과학원에서 기존 현장 자료의 분석을 포함하여 정밀조사를 추가로 실시한 것이다. 금강의 경우 2012년 10월 17일부터 24일간 백제보 인근에서 하류 29km에 걸쳐 6만 50 마리, 낙동강은 10월 24일부터 8일간 구미대교 상하류에서 약 5천 550 마리의 폐사체가 수거된 바 있다. 환경과학원은 조사의 객관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수계별로 관련 학회가 추천하는 민간전문가 10여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모든 추정 가능한 요인에 대해 측정 자료에 근거하여 개연성을 조사했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어린이용품에 사용 제한된 유해물질과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정확하고 통일된 방법으로 시험분석할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 공정시험기준’ 제정안을 마련하고 28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13.1.17)으로 환경보건법에 따른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공정시험기준을 제정할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되어 마련된 것으로 행정예고 이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의견 수렴 및 규제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공포될 예정이다. 행정예고 기간은 2014년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20일간이며 구체적인 제정안 내용은 환경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행정예고 된 공정시험기준 제정안은 총칙과 37개 시험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칙에서는 공정시험기준의 적용범위 및 표
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1월 24일 오후 1시 30부터 2시간 동안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 지점인 삽교호 일대(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197-3)를 방문했다. 한편, 윤성규 장관은 국립생물자원관 주관으로 24일부터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현장을 살펴보고 AI 관련 철새의 예찰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물질안전원을 24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5개 주요 산단지역의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도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안전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계획한 ‘범정부 차원의 화학재난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됐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사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화학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안전원은 화학물질 사고대응 정보시스템 등을 활용, 사고시 즉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의 의사결정을 위한 사고예측범위, 전문기술과 정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으로 2015년 시행하는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 제도를 운영·관리하여 구미 불화수소 유출사고와 같은 인위적인 재해를 사전에 근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