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촬영을 하는 성폭력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3년 성폭력 피해 및 형사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카메라 등을 이용해 20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몰래 촬영한 성범죄가 2011년 211건, 2012년 507건, 2013년 705건으로 매년 늘어났다. 2년새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몰카에다 강간·강제추행과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까지 포함하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범죄는 2011년 7천898건, 2012년 8천874건, 2013년 9천686건 등을 기록했다.이자스민 의원은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의 발달로 인한 몰래 촬영 범죄 문제가 특히 심각하다”면서 "정부의 대응
-주민 중에서 분진 관련 직업력 없는 진폐환자 8명 확인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3년 4월 22일부터 2014년 6월 18일까지 대구시 안심연료단지(이하, 연료단지) 주변 지역에서 연료단지가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직업력(職業歷)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직업력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은 남성 3명과 여성 5명이었다.※ 직업력 : 연탄 공장 등 분진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한 경험을 의미 이번 조사는 연료단지 인근 지역인 대구시 동구 안심 1∼4동(이하,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2,98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주민은 호흡기계 건강상태, 흉부 엑스레이(X-ray),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조사를 받았고 조사지역에 대해서는 대기 중 분진농도, 분진 및 주택침적 먼지 성분 등을 조사했다. 주민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와 「한-중 야생생물 및 자연생태계 보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하였는데 대기오염 측정자료 공유, 공동연구단 운영, 대기오염 방지 실증사업, 조류독감 예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등 협력사업 추진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상호 동일한 영향권에 속한 환경 공동체대기, 생태계, 환경기술 망라한 포괄적 한중 협력 기반 마련하였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3일 중국 환경보호부와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국가임업국과는 ‘한-중 야생생물 및 자연생태계 보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중국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대기오염과 철새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이 함께 한 자리에서 체결됐다.이번
페루 우루밤바시 프레디 시장(DR. FREDY QUISPE TOCRE)이 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송재용 사장과 우루밤바시의 위생폐기물 매립장 건설 등 상호 관심사와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SL공사의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들을 둘러보았다.현재 페루 쿠스코주는 세계은행(WB) 재원으로 쿠스코, 우루밤바, 깔까 등 3개 지역에 2015년 위생매립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 민·관 협력으로 환경안전 복합사고 우려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배출공정, 사용원료, 방지시설 운영요령 등 환경분야 전반 점검 및 지원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사회전반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장마철 기름 유출 등 환경사고가 우려되어 현장경험이 많은 녹색기업 전문 인력과 특별 점검팀을 구성하여 화학공장과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14. 7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점검계획을 민·관이 공유하고 현장 업무를 협력해서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정부 3.0」의 일환으로서 민간전문인력은 법률에 적합하게 운영해야하는 시설관리 요령과 안전사고 대비 노하우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게 되고 초동대처 요령,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가동 여부 등 공무원은 수질, 폐기물 등 환경관
- 포상금 노린 축파라치 기승, 어려운 축산농가 더욱 어렵게 해- 무허가 축사 양성화 작업 완료되는 18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건폐율 상향 조정해 농축산농가 보호해야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7월 2일 열린 국토교통부 현안보고에서 현재 무허가 축사 양성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축사의 건폐율을 2018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상향조정해 생계형 농축산농가를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13년 환경부의 전수조사에 의하면, 전체 축산농가 95,848개소 중 무허가?미신고 시설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허가?미신고 위반내역 중 61.3%가 건폐율 및 건축법 위반이었다.정부는 문제해결을 위해 무허가, 미신고 축사에 대해 사용중단 및 폐쇄명령을 신설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고, 지난 2월 본
태풍 예보에서의 태풍 위치가 한국·미국·일본의 태풍 센터에 따라 최대 272km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받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 영향을 미친 14개 태풍에 대한 위치 분석 결과, 한국·미국·일본의 주요 태풍 센터가 같은 태풍에 대해 분석한 위치 차이가 최소 6km에서 최대 272km까지 나타나는 걸로 밝혀졌다. 2010년 태풍 덴무를 한국과 일본의 태풍 센터가 각각 분석한 위치는 최대 112km나 차이 났고, 2011년 태풍 메아리를 한국과 미국의 태풍 센터가 분석한 위치는 최대 272km나 차이 났다. 같은 태풍을 분석했는데도 센터별로 태풍의 위치가 위경도 1도 이상이나 차이 나는 것이다. 태풍의 위치를 분석하는 데 태풍 발생 시기, 진화 단계, 이상 진로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위치가 어디 있다
- 환경부 지난해 434개 캠핑장 점검, 76개(17.5%) 업소 위반 확인- 당국의 느슨한 대응에 1년 전 단속업체 시정 없이 버젓이 배짱 영업- 전국에 캠핑장 1500∼2000여개 난립 대부분 미등록 업체, 캠핑장으로 인한 환경 훼손 심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새누리당 비례)의원은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캠핑이 최근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캠핑업체들이 오물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어 하천· 계곡의 환경오염 발생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2013년) 환경부에서 434개의 캠핑장을 점검 하였으나, 업체의 시설 개선여부에 대해서는 파악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느슨한 감독에 지난해 문제를 일으킨 업소가 그대로 영업하는 등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였다. 문화체육 관광부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