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농도 유입으로 처리효율 저하, 일부처리장은 맹물처리 국회환경노동위 정진섭의원(경기 광주)는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저농도 하수처리장은 유입수질이 설계수질의 50% 미만일 경우이며, 저유량 하수처리장은 유입유량이 설계유량의 30% 이하를 의미한다.하수가 저농도로 유입될 경우 미생물의 활동이 떨어져 처리효율이 저하된다. 즉, 최적의 운영 조건에서 완벽하게 처리되어야하나 미처리 상태로 하천에 방류,이러한 원인은 하수관거의 정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하수관으로 빗물이 들어오거나 지하수가 들어오는 등 불명수가 원인이거나 아니면 차집관거의 문제로 볼 수 있다고 하였다. 경남의 밀양, 삼량진, 하남처리장은 연평균 저농도로 유입되고 일반적 방류수기준 20ppm이하로 유입되어 사실상 맹물처리 되고 있다
부산 하수슬러지 1일 300톤, 가축분뇨 경남북 1일 1,857톤 어려워국회 환경노동위 정진섭의원(경기 광주)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2012년붜터 유기성폐기물 해양배출이금지 되는데 하수슬러지는 부산시의 경우 처리시설완공 되는 내년 8월까지 300톤 처리 불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이는 2012년 부터는 유기성폐기물 해양배출 금지에 따라 하수슬러지는 부산시의 경우 처리시설완공 되는 내년 8월까지 300톤 처리 불가능 함으로가축분뇨의 경우 ’11. 7월 현재 해양배출을 하는 전국 758개 농가 가운데 경남이 360개 농가 1일 1,078톤, 경북 220개 농가 1일 779톤, 전국 1일 해양배출 2,255톤 가운데, 경남북이 82.4%를 배출 하는데 경남북의 신규설치 중인 처리시설 또한 내년 말 또는 ’13년에 완공되어 처리대책이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또한 “5년 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어청수)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생동식물 보호와 탐방안내, 구조활동 등 공원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10월2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내년 9월까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연자원 조사·모니터링, 자연해설, 탐방안내, 외래식물제거, 지역사회협력, 공원시설물청소, 탐방로정비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는 개인, 가족, 기업 및 단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데, 공단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활동거리를 배정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이사장 표창과 누적 활동시간에 따라 봉사자 유니폼 지급, 신분증 및 확인서 발급, 자원봉사 캠프 참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홈페이지(http://volunteer.knps.o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안전한 식수원 모니터링을 위한 ‘페놀 및 페놀류 등의 환경호르몬 분석 초소형 휴대 분리검출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휴대용 랩온어칩 시스템 기반의 전처리가 필요 없는 환경모니터링 기술로 이전에는 환경호르몬을 분석하기 위해서 정밀화학·식품·보건의료·분자생물학 분야 등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분석법은 측정하고자 하는 시료에 따라 복잡한 전처리를 해야 하므로 장시간이 소요되고 장비가격도 고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측정값에서도 정확성과 정확도가 떨어져 신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간 시민단체 및 관련업계가 PVC용기, 도시락, 일회용 컵 등에서 용출되는 비스페놀 A 등 환경호르몬 물질에 대한
“ 노후수도관 교체비용은 2조 22억원 소요노후주기가 지난 수도관이 전국 415㎞22일 국토해양부 차명진 의원(경기부천소사)은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수도요금을 낸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후수도관 교체를 시급히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할 것을 수자원공사에 요구했다.수자원공사가 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0년 수도매출 사업비는 총 2조3,298억원이며, 이 중 5%에 해당하는 1,111억원만이 노후수도관 교체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돗물 구매자인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권리를 수자원공사가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또한 수돗물 불신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이 향후 20년간 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수자원공사는 업무현황 자료를 통해 향후 20년간 노후수도관 교체에 필요한 비
해외날씨정보가 기상청자료로 둔갑되어도 파악조차 못하는 기상청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진섭 의원(한나라당 경기 광주)은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마켓별 날씨정보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 기상정보가 기상청 자료로 둔갑되어 잘못된 날씨 정보로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한 날씨 앱은 총 209개가 있는데, 이 중 기상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는 4개에 불과하며, 대부분 기상청의 날씨정보를 무단으로 올리는 자료이며 이 중 기상청이 아닌 외국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한 트위터는 날씨 앱이 4개나 있는데 날씨정보가 다 다른 이유를 모르겠다며 정작 필요할 때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겠다고는 하소연을 올리기도 했다.문제는 해외기상자료를 올리는 현황을 기상청에서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인데, 이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2011년 9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생물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의정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나고야의정서 서명국은 50여개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서명은 국가의 기속적 동의를 나타내는 비준․가입 등과별개로서 법적 의무가 수반되지 않으나, 나고야 의정서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국가로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지지 및 향후 비준의사를 표현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나고야의정서의 핵심은 외국의 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한 경우 그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라는 것으로서, 향후 생물관련 산업 및 생물유전자원 확보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10년 10월 나고야 의정서 채택 이후 관계부처 전담대응반을 구성하여 나고야 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의원(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특정업체 특혜를 의혹을 지적하였다.(구)한국자원재생공사와 (구)환경관리공단은 기관통합으로 2010년 1월 한국환경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공단은 통합초기 화학적·감성적 통합으로 조직융합을 이루겠다며,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10차례 나누어 조직원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1박 2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2011년에도 4월부터 7월까지 10차례에 나누어 임직원 1,000여명이 연수교육을 받았다.이 행사를 수주한 업체는 교육컨설팅, 인적자원 개발, 경영 전략, 조직 진단 컨설팅 업체로 홈페이지조차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고 이 업체가 공단에 제출한 자료(조직융합 심화 한마음교육 제안서, 2011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유사 용역이행 실적은 환경공단으로부터 수주한 2건(5억 6,7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어청수)은 9.11∼9.15 콜롬비아 테이로나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2011년 세계국립공원청장 회의(World Protected Areas Leadership Forum)’에서 2012년 열리는 ‘13회 세계국립공원 청장 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내년 세계국립공원청장 회의는 미국(National Park Service), 캐나다(Parks Canada), 핀란드(Metsähallitus Natural Heritage Services) 등 40~50개국의 국립공원청장들이 참석하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어청수 이사장과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의장(Nik Lopoukhine, 前캐나다공원청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세계국립공원청장 회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핀란드 등 국립공원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호지역 관리기관 지도자들의 연례 국제회의로서 세계 보호지역 정책형성의 중심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IUCN 등을 통해 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감 착수19일부터 10월7일까지 20일간 감사 2011년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성순)의 국정감사가 19일 피감기관 환경부를 첫 시작으로 20일간 국감 일정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과천정부청사내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감은 김성순환노위원장과 유영숙 장관을 비롯한 14명의 소속 의원과 본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유영숙 장관은 보고를 통해“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4대강 살리기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환경 기초시설을 확립하고, 국내 정수장의 보완 보강사업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이번 국정감사를 거쳐 환경부의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인류의 생존발전을 위해 동참,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가 성장과 환경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