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개발 가뭄판단지수(DDI) 오류 정보 제공, 7년만에 발견... 대가뭄 사태 속 가뭄정보에 구멍 -- 김용남 의원, “기상청의 명백한 직무유기... 조속한 지수 개선 및 시스템 정상화 촉구” -기상청이 지난 7년간 잘못된 가뭄지수정보를 제공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 병)이 13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강수패턴 등에 적합하게 자체 개발한 한국형 가뭄정보인 ‘가뭄판단지수1)(DDI, Drought Decision Index)’를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매일 실황과 예보형태로 공개해왔다. 그러나 기상청은 올해 1월, 갈수기에 아무런 예고 없이 가뭄판단지수 제공을 중단했다. 2014년 가뭄판단지수에 대한 기상청의 등급 개선 용역연구 결과, 가뭄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호소 바닥 퇴적물에 쌓인 조류 씨앗(휴면포자)을 제거하여 남조류와 냄새물질 발생 억제연구 추진 국립환경과학원은 북한강 의암호의 조류 발생 지역에 대한 조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퇴적물을 제거해 녹조 발생을 저감하는 연구를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2016년 12월까지 2년간 추진한다.이번 연구는 겨울철 퇴적물 바닥에 가라앉은 조류 휴면포자를 제거했을 때 여름철 녹조 및 냄새물질 발생에 대한 억제 효과를 파악하고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휴면포자(Akinete)는 조류는 환경여건이 열악할 때 포자를 만들어 퇴적층에 있다가 환경조건이 좋아지면 다시 발아하여 증식하며 휴면포자를 형성하는 남조류는 아나베나(Anabaena), 아파니조메논(Aphanizomenon)이 대표적
-41개 단위유역 평균 목표수질을 2단계('11~'15) 대비 BOD 10%, T-P 24% 기준치 상향 설정-수질오염물질(BOD, T-P) 허용총량은 2012년도 대비 평균 10% 감소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낙동강수계의 5개 광역시?도에서 수립한 낙동강 제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이하 총량기본계획)’을 승인하여 해당 지자체에 지난달 30일 통보했다. 5개 광역시·도는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경상남도·경상북도·강원도 등이다.낙동강수계 3단계 총량기본계획은 단위유역에 대한 3단계 총량관리 목표수질을 2단계보다 상향하여 설정했다.단위유역은 강원도 태백시 낙본A에서 부산광역시 낙본N까지의 41개 단위유역이다.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기존 2.0ppm에서 1.8ppm으로 설정됐으며 녹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영양화 지표인 총인(T-P)은 0.075ppm에서 24% 낮아진 0.057ppm으로 결정됐다. 2단계 대비
-안전교육 필수 이수과정 16시간 중 8시간, 전용 사이트에서 이수 가능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자가 2년간 16시간 동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중 절반인 8시간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운영한다.‘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온라인 교육은 전용 사이트(www.edunics.me.go.kr)를통해 제공된다.교육 대상자는 전용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한 후에 총 8시간에 해당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책임자, 기술자, 운반자 등)는 매 2년마다 16시간(2일)식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온라인 과정의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취
-‘우리 주변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제9회 사진공모전 공동 개최-7월 6일부터 온라인 접수, 일반부문 대상 150만 원,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50만 원 등 총 상금 400만 원 규모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9회 생물다양성 사진공모전, 10만 가지 보물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사진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외래생물을 제외한 우리 주변에서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작품 응모에 학력과 나이제한은 없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사이트(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1인당 최대 5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응모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일상생
-수입사 (주)에프엠케이, 2013년 10월 8일부터 국내 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등 611대, 연료분사 개선 위해 리콜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달 ‘마세라티 기블리 S Q4'에 대한 배출가스를 검사한 결과, 탄화수소가 제작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이 차를 수입·판매하는 (주)에프엠케이에서 6일부터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함시정 대상 차종은 (주)에프엠케이가 2013년 10월 8일부터 2015년 6월 2일까지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S Q4’를 포함하여 콰트로포르테 S Q4, 기블리 모델(이상 휘발유차) 등 총 611대다.이 차는 환경부의 제작차 정기검사 결과, 시동 후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회전수 불안정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발생되면서 탄화수소의 농도가 0.044g/㎞로 나타나 기준치인 0.034g/㎞을 초과했으며 재검사 결과에서도 0.050g/㎞로 측정되어 역
-고도정수처리 등 취·정수 대책으로 수돗물 안전에 만전 기할 것정부는 7월 1일 범부처 녹조대응 특별대책반(TF) 회의(국조실·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를 개최하여,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이미 6월1일부터 녹조대응 특별대책반(TF) 가동 중이었다.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하여 6월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낙동강은 5월 중순부터 유해남조류가 일부 출현하여 중·하류에 예방단계의 조류경보가 발령된상태로 주의보(잠실대교∼동작대교: 6.30∼)경보(동작대교∼양화대교: 7.3∼, 양화대교∼행주대교: 6.30∼),출현알림(창녕함안보: 6.2∼, 강정고령보 : 6.30∼)이다.한강 상류 강천보~이포보 구간과 잠실수중보의 조류는 미미한 수준이며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는 경보발령 기
-한정된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물 재이용 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2022년까지 연간 3.1억톤 재이용 목표 - 2012년 물 재이용량 대비 2.5배 증가하는 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여 향후 물 부족에 선제적 대응 기대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2022년까지 연간 3.1억톤 재이용을 목표로 경기도 관내 19개 시·군의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는 팔당호 저수용량인 2.4억톤의 1.2배에 달하는 양으로 2012년도 재이용량인 연간 1.2억톤 대비 약 2.5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이용 개념은 빗물, 오수, 하수처리수 및 폐수처리수를 물 재이용시설을 이용하여 처리하고, 그 처리된 물을 생활, 공업, 농업, 조경, 하천유지 등의 용도로 이용하는 것으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있다.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관할지역
-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국 환경시장 개척 확대-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정부 환경협력회의, 1:1 기업 상담 등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술 홍보 및 현지 사업 발굴 강화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환경기업의 아시아 환경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2015 아시아 환경협력 대표단’을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 3개 나라에 파견한다.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13개사로 이뤄진 이번 대표단은 환경개선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정부간 협력회의, 맞춤형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국내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한다.기본계획(마스터플랜)은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양국간 후속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 베트남에서 시작해 총 18개 국
-2014년도 출시 국산차 배출가스 평균 2.48등급, 수입차 평균 2.73등급으로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다소 양호하며온실가스 배출량, 국산차 평균 193g/km이며 수입차 평균 214g/km 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2014년에 출시된 국산차 133종과 수입차 419종 등 총 552종에 대한 배출가스 등급을 산정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은 국산차 133종(휘발유73, 경유39, 액화석유가스21), 수입차 419종(휘발유273, 경유146)이다.이번 산정 결과, 국산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평균 2.48이며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평균 2.73으로 나타났으며 국산차의 경우 2013년도 등급인 2.46에 비해 0.02가 올라갔으며 반면 수입차는 2013년도 등급인 2.89에 0.16이 낮아져 다소 개선된 경향을 보였다.국산차는 '10년(2.74) → '11년(2.61) → '12년(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