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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훼손된 한남정맥 숲 끝자락 생태계 복원 위해 5억원 투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훼손된 서식지 복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해 부평구 청천동 한난정맥 훼손된 생태계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가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납부금을 50%까지 반환받아 훼손된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하는 사업이다.

 

생태복원 대상지는 한남정맥 숲 끝자락(장수산) 장기미집행공원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되어 식생 훼손 및 불법쓰레기 방치로 인해 훼손되어가고 있고 일부지역을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어 생태계 단절 및 토양오염, 경관훼손 등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숲가장자리(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복원과 소형조류 및 곤충류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빗물도랑, 건습지 등 도심 숲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공간과 생태학습마당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주변에 있는 훼손된 서식지를 발굴해 소생태계 조성, 훼손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생태적 기능 회복과 생태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전할 것이며, 앞으로 도시생태휴식공간이 많이 조성된다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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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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