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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8회 수산인의 날’ 맞아 점농어 10만 마리 방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제8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어린 점농어 10만 마리를 강화군 길상면 황산선착장 지선에 4월 1일 방류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7cm내외의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종자이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로 이번 점농어 치어 방류에 의미가 더해졌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은 더 뛰어나다. 특히, 서해 중부해역과 강화해역에 대형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낚시철에 특히 각광받고 있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민소득 향상을 위하여 2005년부터 점농어 종자 116만미 내외를 인천앞바다에 지속적으로 생산 방류 해왔다. 2019년에는 꽃게 등 총 7종의 345만미의 수산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된 종자들은 옹진군의 연평해역과 대청해역, 중구의 삼목해역 등 주요 어업이 이루어지며 서식에 적합한 지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신정만 인천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점농어를 시작으로 주꾸미, 갑오징어, 해삼, 꽃게, 참조기, 조피볼락 등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할 예정”이라며, 또한, “수산자원증식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품종과 양식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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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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