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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세히 보면 더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 생물 세밀화전> 개최

계절의 변화와 함께 낙동강 하구를 찾아오는 식물, 곤충, 철새 세밀화 40여 점 전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우리 곁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낙동강 하구의 생물’을 관람객들이 관찰해 보는 「자세히 보면 더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 생물 세밀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되며 낙동강 하구에 피는 야생화, 철새, 곤충, 양서류 등 40여 점의 생태 세밀화를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09-2058)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만물이 생동하고, 꽃피는 계절. 가족들과 함께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생물 세밀화 전시를 보시고, 나태주 시인의「풀꽃」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유명 구절을 직접 느껴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 하구 지역의 환경을 보존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 생태교육, 상설전시,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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