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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발전소 배출권거래 통해 발생한 수익금 자연생태계 보전 위해 사용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5월 2일 영흥발전소의 배출권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인천 거버넌스 업무 협업을 통해 인천 시조(市鳥) 두루미와 인천의 대표철새 저어새 등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용되도록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두루미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전 사업 홍보 및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영흥발전본부는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판매한 수익금을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담당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두루미·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존 및 시민 인식증진 사업, 보호 안내판 설치, 홍보 브로셔 제작, 생태주기 모니터링, 자연생태 시민행사 등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을 총괄한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인천 거버넌스가 협업하여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잘 이루어 졌으면한다”며, “우리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생태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의 개발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전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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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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