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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환경산업기술원, 실내환경학회와 정보교류 나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손종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연구 활성화 및 정보 확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실내환경 분야의 학술정보를 비롯하여 학회가 보유한 각종 실내환경 정보를 연구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각종 자료는 환경 연구개발(R&D) 연구정보시스템(www.dicer.org)에 등록됐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에 대한 연구 정보의 교류와 연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실내환경 관련 연구개발의 전문가 활용도를 넓히고 나아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실내환경 분야의 연구정보가 확산되어 환경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개최 예정인 실내환경학회의 학술대회를 환경 연구개발 연구정보시스템에 사이버 학술대회라는 이름으로 공개하고 연구정보의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대한환경공학회 등과 함께 34차례에 걸쳐 사이버 학술대회를 열었고 현재 4,500여 건의 발표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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