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미래의 생물자원 전문가 꿈을 키워보세요

국립생물자원관,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청소년 생물자원학교 특별 교육 과정 개설

국립생물자원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어린이 생물자원학교청소년 생물자원학교(주니어큐레이터)’ 등 여름방학 특별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물자원학교는 616일부터 71일까지, 청소년 생물자원학교는 616일부터 73일까지 각각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생물자원학교는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인간’, ‘멸종위기 조류 탐구’, ‘자원곤충 벌이야기’, ‘식물표본 제작하기6개 과정을 3일에 걸쳐 진행한다.

 

85일부터 7일까지, 812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하며 과정은 3~4학년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청소년 생물자원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학생반은 85일부터 8일까지, 고등학생반은 812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열리며 야외 실습과 표본제작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중학생반은 4일간 계양산 식물탐구’, ‘생물분류 실습’, ‘저서무척추동물 분류 및 표본 제작 실습10개 과정을 이수한다.

 

고등학생반은 3일간 우리나라 조류의 다양성에 대한 강의와 현장실습 등 7개 과정을 이수하며 야외실습 결과를 직접 보고서로 작성해 개인 작품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 생물자원학교청소년 생물자원학교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국립생물자원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의 참가 신청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어린이 생물자원학교의 경우, 컴퓨터 추첨으로 총 120명을 선정해 74일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 생물자원학교 참가자는 자기소개서를 심사하여 총 40명을 선정해, 710일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 송영은 박사는 이번 특별 교육 과정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과 표본을 만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생물자원학교와 청소년 생물자원학교 교육 과정은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어린이 생물자원학교는 600, 청소년 생물자원학교는 140명의 수료생을 각각 배출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