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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의기투합! 골목상권 상생을 위해 민·관·시민단체 협력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자연대와 롯데마트와 함께
      골목 슈퍼마켓 50곳을 선정해 친환경 경영과 소비 활성화 지원


골목의 터줏대감 슈퍼마켓이 친환경 매장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박인례), 롯데마트(대표이사 노병용)와 함께 골목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 협약식 : 6.23(월) 14:00,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20호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인근의 골목 슈퍼마켓 50곳을 선정해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고 골목상권과 대형마트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골목 슈퍼마켓에 저전력 LED 조명, 친환경 소화기 등의 설비를 제공하고, 녹색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친환경소비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골목 슈퍼마켓 이용을 장려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골목 슈퍼마켓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컨설팅하고, 녹색매장의 자격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의 녹색매장 지원 사업을 매개로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협력함으로써 골목상권의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앞으로 대형 유통매장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친환경 유통망으로서 녹색매장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은 “대형 유통업계와 소규모 골목상권과의 협력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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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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