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곤충산업과 멸종위기동물을 다룬 무료 전시회 개최

곤충산업과 멸종위기동물을 다룬 무료 전시회 개최
 

  ▷ 국립생물자원관 곤충산업의 가능성 조명하는 ‘인간과 곤충전’
  ▷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그래픽으로 만나보는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개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유아․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마련한 ‘인간과 곤충전’과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에서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간과 곤충전’은 양봉, 양잠, 식용 곤충 등 인간과 곤충의 오래된 관계를 소개하며 최근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천적 곤충, 환경지표곤충 등 친환경 곤충산업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문화 속 곤충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화분 매개 곤충인 땅뒤영벌, 약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정서 곤충인 귀뚜라미 등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간과 곤충전’은 국립생물자원관과 교류·협력 관계인 서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최한 행사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은 호랑이, 설표, 맨드릴원숭이 등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전세계 멸종위기종 중 40종의 동물의 모습을 초상화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각 동물의 멸종위기 등급과 간략한 정보가 함께 소개되어 어린이 관람객에게 멸종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2012년부터 멸종위기동물의 그래픽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성실화랑’의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좋아하는 동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촬영 구역도 함께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 오유순 과장은 “자원관에 자주 오는 관람객도 새로운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내에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는 7월에는 철새에 관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간과 곤충전’과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까지다(월요일 휴관).


기타 자세한 일정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