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환경부, 케냐 청소년에게 따뜻한 희망의 교복 전달


- 직원 성금 1,000만 원 모아, 케냐 초등학생 660명에게 교복 전달 
- 2011년부터 나눔, 봉사활동 아프리카로 꾸준히 확산 중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해 현지의 세이케리(Saikeri) 초등학교 전교생 660명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나눔과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케냐 청소년 지원활동을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여 2013년까지 총 4,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직원들의 성금 약 1,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25일(한국 시각)부터 열리는 제1차 유엔(UN) 환경총회에 참석하는 환경부 대표단은 세이케리 초등학교 학생 전원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한편, 케냐 나이로비와 얼라이언스 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1년간 수업료 전액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교복은 케냐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있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법인 ‘기쁜우리월드’가 운영 중인 ‘옹가타롱가이 직업훈련원’에 주문하여 제작했다.


환경부 운영지원과 김동진 과장은 “학생들에게는 교복 한 벌이지만 환경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케냐 청소년들에게 전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는 점에서 한 벌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케냐 청소년을 돕는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