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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 2014년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로 신촌광장에서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친환경축산물과 동물복지축산물 전시 및 비교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친환경축산물 생산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국에서는 2014년 11월 2일 (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로 신촌 광장에서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먹거리의 영양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위생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AI, 구제역, 광우병 등으로 인하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과다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인체유해성에 갈수록 민감해져 축산물에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관심은 최종 판매제품뿐만 아니라 사육과 도축, 가공, 유통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및 동물복지를 고려한 제품의 생산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다. 


친환경축산물이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축산물 또는 유기사료를 급여하면서 생산한 축산물을 말한다. 이러한 친환경 축산물 소비는 품질향상이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동물복지 축산물 소비를 유도하여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친환경축산물이 생산,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홍보 및 소비자들의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친환경축산물의 소비확대가 일어나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보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본 캠페인에서는 친환경축산물 전시 및 비교체험을 통해 친환경축산물에 대해 알리고, 친환경축산물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여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친환경축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와 함께 친환경축산물 생산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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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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