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지구지킴이에코맘,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


녹색생활교육을 담당하거나 생활전반에 걸쳐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실천가를 양성 및 교육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은 2008년 3월에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한 국가(지역)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을 준비하는 환경교육단체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12년 8월 29일 지정계획 공고 후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동년 9월 27일 환경보전협회를 국가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

그 후 2013년 2월 국가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을 제정하고 4월 17일 국가환경교육센터 운영 계약체결 후 5월 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국가환경교육센터(환경보전협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국가환경교육센터로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계획을 2014년 12월에 공고했으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제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성기관은 국·공립교육기관으로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을 우선 지정하고,  지역기반 환경교육단체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광덕산환경교육센터가 12월 31일 지정되었다.

 

시범운영 기간은 2년으로 하고, 총 배출 인원은 국·공립교육기관형(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60명, 민간교육기관형(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60명, 2년간 120명 규모로 양성할 계획이다.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은 2008년부터 7년여를 준비하면서 환경부 국가자격인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전단계 과정으로 민간등록자격인 녹색생활지도사를 준비·시행중으로 2015년 3월 26일 제4회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양성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사회환경교육을 희망하거나 사회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2015년 3월 26일부터 2015년 4월 20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8회차 16강 32시간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교육비는 48만원(재료비 포함)으로 수료 후 자격검정 시험을 거쳐 녹색생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녹색생활지도사는 지구지킴이에코맘에서 주관하는 민간등록자격으로 1급, 2급, 3급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공?사기업, 공공기관, 단체, 각급학교 등에서 녹색생활, 자원순환, 기후변화, EM녹색활동가, 친환경농산물, 녹색제품, 신재생에너지, 생물다양성, 녹색인증, 로하스 등 녹색생활관련 교육을 담당하거나 생활전반에 걸쳐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실천가를 양성 및 교육, 녹색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관련 제반업무를 운영하는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말한다.

 

녹색생활지도사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한 자(자격관리운영규정 10조)는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합격자 기본교육 이수자에 한해 자격증을 교부하고 에코맘강사단에 등록 후 에코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문의 : 070-7591-0172 에코맘강사단 담당자)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환경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일상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선봉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및 전문 인력을 배출함을 목적으로 2008년 1월에 에코맘들에 의해 설립된 단체이다.

 

지구지킴이에코맘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숲유치원(지자체 위탁교육 사업),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환경 동아리 에코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에코리더, EM녹색활동가, 에코맘 양성, 사회환경교육 강사 양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만들기 수업과 숲해설, 기업의 사회공헌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궁 주변 한복대여점 중 불법 미용 의심업소 38개소 단속 결과 위반 업체 10곳 적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내 고궁 주변 한복대여점 중 불법 미용 의심업소 38개소를 단속한 결과, 미용사 면허와 영업신고증 없이 불법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한복대여점 10곳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궁 주변을 중심으로 한복 체험 관광이 활발해지면서 한복대여점에서 미용 관련 면허 없이 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시민 제보로 추진됐다. 단속 대상은 이용자 후기·사진 등 온라인 게시물과 현장 조사를 통해 의심업소 38개소를 선정했다. 적발된 업소들은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업소 내에 다수의 미용 도구를 비치한 다음, 1∼2시간에 2∼4만 원을 받고 한복을 대여해 주면서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으로 5∼10만 원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적발됐다. 메이크업은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서비스로 위생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화장용 도구나 화장품이 오염될 위험이 커져 피부염, 감염 등 피부와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관할 구청에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할 시에는 위생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시민들은 업소에서 미용 서비

정책

더보기
국회입법조사처 재활용률은 높은데, 순환경제는 멈췄다
[환경포커스=국회]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은 통계상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재활용 산업의 현실은 다르다.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은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기업의 원료 대체 투자와 기술 혁신도 정체돼 있다. 숫자는 앞서가지만, 순환경제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괴리의 핵심 원인으로 **‘투입량 중심 재활용 통계’**를 지목했다. 현행 제도는 재활용 공정에 얼마나 많은 폐기물이 들어갔는지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한다. 그 결과 불순물과 잔재물이 대량 발생해도 재활용 실적으로는 그대로 인정되는 구조가 고착화됐다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이기주의’도 구조적으로 강화됐다. 일부 기업은 실제 재생원료 사용 확대보다 재활용 실적 충족에 집중하고, 수거·처리업체 역시 투입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통계를 관리한다. 재활용의 질이나 최종 제품의 가치보다는 각자의 ‘실적’과 ‘밥그릇’을 지키는 데 제도가 활용되는 셈이다. 문제는 이 같은 구조가 순환경제의 본질을 훼손한다는 점이다. 재활용이 환경 성과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재생원료는 여전히 ‘폐기물 처리의 부산물’에 머무르고 있다. EU 등

종합뉴스

더보기
인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강화·영흥 지역까지 확장으로 신속한 이동과 골드타임 확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강화·영흥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그동안 인천시 관내에 제한됐던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경기도 구간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으로,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곽 지역의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강화·영흥 지역은 응급환자 이송 시 타 시도를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출동 시간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행정구역 경계를 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촘촘한 응급 대응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총사업비 15억 5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10억 8천5백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본격적인 구축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진행되며, 사전절차 이행과 입찰·사업자 선정을 거쳐 2027년 3월 말까지 모든 시스템 연계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