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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지리산 생태체험의 거점, 생태탐방연수원 오픈

- 숲과 계곡, 산촌마을 체험 등 생태관광을 위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11일 개원식 개최
- 지리산 권역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관광의 핵심 역할 기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지구 일원에 조성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최성현 구례군 부군수, 화엄사 영관 주지스님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탐방연수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는다.

 

생태탐방연수원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에 머물면서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등 각종 생태관광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은 지난 2011년도에 건립된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구축된 것으로 숲 체험과 지역 문화시설 등을 연계하여 자연체험형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지면적은 2만 9,474㎡이며 강의실 2실, 체험실습실 4실, 생활관 21실 등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 있다. 수용인원은 숙박이 80명이고 강의 또는 체험실은 200명이다.

 

개원 첫해인 올해에는 지역주민안내자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가족 등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지리산 비경을 찾아 떠나는 테마 여행’과 순천만, 섬진강 등 주변의 생태관광지역을 연계한 ‘국립공원 수학여행’ 등이 있다.

 

생태관광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는 오는 4월부터 국립공원 누리집(ecotour.knps.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 전화(061-780-8700)로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17년까지 설악산?소백산(2016년), 한려해상?무등산?내장산(2017년) 등 5개소를 추가로 건립하여 총 7개소의 생태탐방연수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태체험, 환경교육,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거점시설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은 “이번에 개원하는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은 단순한 체류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자연, 탐방객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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