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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포커스 뷰] 잔물땡땡이 유충활용 모기퇴치 성공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 잔물땡땡이의 유충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모기를 잡는 기술이 개발됐다.

잔물땡땡이는 곤충강 딱정벌레목 물땡땡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주로 연못, 습지 등에서 살며 물속에서 알-유충(애벌레)-번데기-성충(날벌레)의 성장과정을 거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모기 유충의 천적인 잔물땡땡이 유충을 활용해 모기를 잡는 생물학적 방법과 유충 한 마리가 하루에 900마리 모기유충 포식확인종합 모기방제(防除)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자 장비를 이용해 모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파악한 후 해당 지역에 대량 사육장비로 확보한 잔물땡땡이 유충을 투입해 모기 유충을 잡는 친환경 방제기술이다.

다양한 천적생물을 이용한 모기방제 연구사례는 많지만 잔물땡땡이를 활용해 모기 유충을 잡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환경포커스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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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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