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국정감사]농어촌지역 수도물 도시지역 누수율의 2배

 

 - 21일 대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농어촌지역 상수도 누수율이 2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난 반면 도시지역에서는 14.4%에 그쳤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누수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완도로 무려 59.9%의 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강원도 태백 58.3%, 전남 고흥51.9% 순으로 상수도 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 상주, 경기도 의정부, 과천 등지에서는 누수율이 각각 0.3%, 0.6%. 1.5%에 불과해 관로파손 등으로 인한 수도물 손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급수보급률은 군지역이 94.0%로 도시지역 보다 3.1%p 낮았으며, 유수율에 있어서도 군지역은 62.4%로 도시지역 78.5% 보다 16.1%p 낮았다. 반면 생산원가에 있어서는 군지역이 1,538.2/으로 도시지역 생산원가 1,368.6/보다 169.6/높았다.

 

김 의원은 가뜩이나 유수율이나 급수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지역에서 누수율이 도시지역의 2배 가까이 되면서 생산원가만 높아지고 있다상수도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농어촌지역에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등 교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 다해 노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운영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에 마치는 전국장애인체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부산 전역 110개 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분야는 ▲경기 운영지원(경기장 안내, 질서유지, 주차동선 안내, 의료·방역 지원, 도핑검사 지원,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의전지원, 입장 안내 및 기념품 배부, 출연진 안내 및 연출시설 통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경기장 동선 안내, 선수단 입퇴장 지원) ▲환영행사 지원(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지원, 선수단 환영행사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대회 종합상황 유지·관리 및 안내소 운영) ▲홍보지원(언론보도 지원, 홍보관 운영지원)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