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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뭄 해소를 위한 “보령댐 도수로 사업”이달말 본격 착수

- 다목적댐 재평가도 1년 앞당겨 실시 -


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충남 서부권 가뭄대책으로 추진중인 “보령댐 도수로 사업” 보령댐의 용수고갈 방지를 위해 금강 백제보 하류 물을 직접 보령댐에 공급하는 도수로 설치 (관로 21㎞, 공급량 11.5만톤/일, 625억원)가  제1차 물관리협의회(10.11,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 등 참석)에서 사업 착수에 필요한 관련 인·허가 사항 등을 범정부 차원에서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논의됨에 따라 이달말 본격 착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용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중인  다목적댐(16개)의 용수공급 및 홍수조절능력 재평가도 앞당겨 실시(’17→’16년)하며, 특히, 충남 서부권 용수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보령댐은 가뭄 등을 고려하여 금년에 재평가를 완료할 계획(’16→’15년)이며, 결과에 따라 보령댐의 이·치수용량 등을 재배분하여 저장된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8일부터 시행중인 급수조정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개 시·군의 계획 4.4만톤/일 → (실적) 단수없는 자율 감압급수 3.1만톤/일(’15.10.9 현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자체별 감량목표에 맞추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단수없이 물 공급량을 줄여나가는 방식인 감압 급수조정을 시행한 결과, 지역주민 및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2일만에 70%를 절감하는 등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물을 아껴 쓰는 만큼 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수지원제 전년 동기 사용량 대비 절수량에 대해서는 광역상수도 정수요금(톤당 413원)의 3배(톤당 1,240원)를 절수지원금으로 지급, 자발적 절수 유도에 지역 주민, 기업체 등이 적극 참여한다면 당초 계획했던 20% 물 사용량 절감 목표가 차질없이 달성될 것으로 말했다.

 

또한, 물 아끼기 요령, 절수지원제 등을 TV, 신문, 전광판, 지역 단위 모임(반상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물 절약 동참을 유도중이다.


《 물 아끼기 요령 》

◈ 샤워시간 2분 축소하기 (절감량 : 24ℓ/인·일)

☞ 5분 60ℓ → 3분 36ℓ (1분당 12ℓ 사용)

◈ 양변기 수조에 벽돌, 페트병 넣기 (절감량 : 10.5ℓ/인·일)

☞ 1.5ℓ/회 × 7회(대1, 소6) = 10.5ℓ

◈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절감량 : 15ℓ/인·일)

☞ 5ℓ/회 × 3회 = 15ℓ (양치 1회당 5ℓ 절감 : 6ℓ → 1ℓ)

◈ 설거지통 사용하기 (절감량 : 83ℓ/인·일)

☞ 설거지 1회당 80ℓ 절감 (일일 3회, 가구당 평균인구)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보령댐 도수로가 설치되는 내년 2월말까지는 급수조정, 절수지원제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체의 자발적인 절수를 유도함으로써 보령댐 가뭄을 효율적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며, 물 사용량 절감 등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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