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관내 1,500여개 숙박업소·목욕탕에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민·관이 적극 공조해 관내 1,500여개 숙박업소와 목욕탕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인천시민 확진환자가 없던 지난 2월 20일 ‘공중위생업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중위생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방역 활동을 전개해왔다.

 

시는 관내 ▲공중이용업소 1,554개소(숙박업소 1,310개ㆍ목욕장업소 244개)에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포스터 배부 ▲집합위생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실시 권고 ▲예방행동수칙 SNS 홍보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위생사협회는 3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밀집지역에 소재한 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400개를 기탁하여 취약지역의 공중위생업소도 빈틈없이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위생사협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인천구치소와 도서지역 선박 내부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3월 23일에는 대한위생사협회ㆍ대한숙박업중앙회인천시지회ㆍ대한목욕업중앙회인천시지회가 협업하여 취약지역 공중이용업소에 방역소독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군ㆍ구 및 공중위생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공중위생업소에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토록 적극 홍보하는 등 코로나19를 조속히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 대상 <착한 가격업소> 집중적으로 발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가격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에는 789곳의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식당 등)이 80퍼센트(%)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카페·제과점 업종의 비중은 외식업의 6.3퍼센트(%), 전체 '착한 가격업소'의 5퍼센트(%)에 불과해,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의 업종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부산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개인서비스업*의 물가 기여도는 1.24로 농축수산물(0.14)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시는 카페·제과점 업종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착한 가격업소’ 확대와 업종 다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또는 시민은 관할 구․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군 지정 기준에 따라 민․관 공동 현지 실사단의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 경쟁력 강화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기여할

정책

더보기
안호영 의원, 퇴직연금공단 설립 법안 발의 “근로자 노후 안전장치 강화”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9월 1일,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도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연금공단 설립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 퇴직연금 도입 20주년이 되는 해다. 안 의원은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핵심 제도이지만, 현재 금융기관 중심의 운용으로 근로자 수익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 관련 업무도 근로복지공단 내에서 다른 사업과 병행 운영돼 전문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며, “근로자가 모은 자산을 공공 영역에서 전문적으로 운용해, 공공의 이익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기관과의 계약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 의원은 “국민연금공단(1987년), 공무원연금공단(1982년), 사학연금공단(1974년)처럼 독립된 공단 체계를 마련해 제도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퇴직연금공단법 주요 내용 - 퇴직연금공단 설립: 제도 관리와 운용 전문성 강화,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 근로자 노후보장(안 제1조) - 운영 및 관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