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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최열 환경재단 새 이사장 돌아오다

 

 

재단법인 환경재단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최열 대표(68, 사진)를 제2대 이사장에 선출했다.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이세중 변호사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최 신임 이사장은 1981년 국내 최초로 환경운동단체를 설립해 지금까지 36년간 환경운동을 해온 1세대 환경운동가다.

 

환경재단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익단체로 지난 15년간 800여억 원을 모금, 국내외 시민환경단체 지원 사업과 피스&그린보트, 서울환경영화제 등 문화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어린이환경센터를 통해 10만여 명의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기후변화센터를 설립해 사회 여론 주도층의 기후변화 리더십을 배양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시아 지역의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구축 작업과 우물 지원 사업, 태양광 발전 보급, 에코빌리지 조성 등의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리더십 과정을 개설해 신기후체제와 4차산업혁명에 대한 리더십 강화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 아시아의 환경문제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특히 움직이는 환경학교인 크루즈를 통해 세계 각국의 환경 지도자와 환경을 중요시하는 정치인, CEO, 전문가 그룹 등과 함께 세계환경포럼을 창립해 21세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그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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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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