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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우수 그린리더 8인에게 해외 습지 연수의 기회를!

- 2017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통해 총152명의 그린리더양성

- 최우수 그린리더 1, 환경부장관상 시상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지난 930() 중구 서소문 레이첼 카슨홀에서 ‘2017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2회 그린리더 물포럼>’을 가졌다. 환경재단 이미경 사무총장과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 등이 참석한 이번 물포럼에서는 PPT경연대회와 최우수 그린리더 시상식이 이뤄졌다.

 

우수 그린리더는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과정을 수료한 어린이152명 가운데 현장 참여도 점수와 활동 미션, 에세이 평가 등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된 어린이8명은1029일부터 35일간 말레이시아 해외연수 탐사 기회를 가지게 됐다.

 

환경부장관상은 강유나 어린이(인천 학산초6)가 수상했다. “어린이 그린리더십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 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물 사랑 실천방법을 찾고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갖는 행동하는 그린리더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과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PPT경연 대회에서는 수자원과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해결 방법이란 주제로 그린리더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정영두 어린이(용인 풍덕초6)는 고통받는 습지를 보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어른들에게 무분별한 개발을 줄이고 환경 수업을 늘릴 것을 제안했다.

 

이렇게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은 습지 전문가와 함께 동남아시아 대표 습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셀랑고르, 캄풍 쿠안탄, 숭게이 부로 등을 방문해 습지를 경험하고 탐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셀랑고르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맹그로브 숲이 우거져 있어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편 환경재단은 어린이 환경전문기관인 어린이환경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코카-콜라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어린이환경센터는

환경재단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어린이 환경전문기관으로, 어린이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2012년 설립되었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어린이 기후변화탐사대,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 어린이 해양리더십 학교, 어린이 환경질환 치료 지원, 교구 개발 등의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2011년 시작되었으며,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가 생태계 공생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송지호, 시흥 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사구에서 총 네 차례 습지 탐사 교육을 실시, 152명의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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