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자원/생태

[PRNewswire]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위한 동맹, 2020 경과보고서 발표

-- 보고서를 통해 환경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근절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 세계적 노력, 투자 및 열정을 소개하고, 순환 경제에 일조

 

(싱가포르 2020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2일,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위한 동맹(Alliance to End Plastic Waste, AEPW)이 2020 경과보고서를 발표하고, 동맹의 비전과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AEPW의 집중사항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 기반시설', '혁신', '교육과 참여', '청소'라는 AEPW의 네 가지 전략적 핵심사항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가속화를 향한 열정을 소개한다. AEPW는 동남아시아, 인도 및 아프리카 6개국 14개 도시에서 14개 프로젝트를 활성화했다. 이들 프로젝트 모두 플라스틱 폐기물 도전의 최전선에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환경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근절하기 위한 해결책을 향한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55명의 회원이 주도하는 이들 프로젝트의 가치는 미화 4억 달러에 달한다.

 

AEPW 사장 겸 CEO Jacob Duer는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행동이 부족하게 되고, 그에 따라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계속 해양으로 누출될 것"이라며 "따라서 긴급하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EPW가 불과 18개월 만에 이룬 진전은 앞으로 가야 할 긴 여정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면서 "그러나 업계, 정부, 시민 사회 및 개발 기관이 서로 협력하면, 이 여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해결 가능하다"라며 "AEPW의 전략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과 완전한 플라스틱 가치 사슬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바탕으로 총체적인 접근법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uer 대표는 "향후 5년 동안 AEPW의 야심은 전 세계 100개가 넘는 위험 상태 도시에서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우회시키고, 수백만 명의 생계를 개선하며, 순환 경제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AEPW는 성공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솔루션이 이 속도를 확대하고, 가속화 할 자본을 푸는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 경과보고에서 네 가지 전략적인 핵심사항에 따라 소개된 AEPW와 회원 프로젝트 이정표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인도네시아 발리 북서부 젬브라나에서 진행된 STOP(Stop Ocean Plastics) 프로젝트는 새로운 영구 일자리를 만들 완전한 재활용 시스템을 갖춘 발리 최초의 고형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AEPW와 STOP 프로젝트는 매년 20,000t의 폐기물 수거를 목표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 정보사회 및 지역사회 등 모든 사회적 차원에서 급진적인 변혁이 진행돼야 한다.

 

-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도시(Zero Waste Plastic Cities)는 AEPW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Mohammed Yunus 교수가 공동 설립한 Grameen Creative Labs의 연합 비전이다. 이 비전은 환경으로 누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넘어, 인도 푸두체리와 베트남 탄안 시에서 수많은 시민의 생계를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비즈니스까지 개발했다.

 

- 작년 한 해 플러그 앤드 플레이를 갖춘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 혁신 플랫폼(End Plastic Waste Innovation Platform with Plug and Play)은 플라스틱 가치 사슬에 영향을 줄 스타트업을 양성했다. 실리콘 밸리와 파리에서 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에 신청했고, 세 번째 허브인 싱가포르에서는 올여름 가속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

 

- 지속가능한 스마트 자원 관리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이자 AEPW 설립 회원사인 Suez는 태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누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 밖에서 설립하는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재활용 공장은 현지에서 수거된 폴리에틸렌 필름 폐기물 30,000t을 재활용 소재로 전환할 예정이다.

 

- 교차 가치 사슬 협력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Milliken, Llyondellbasell 및 Berry Global은 이차 분류 시스템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종이와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같이 귀중한 소재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재 회수율에 이차 패스를 도입하는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PepsiCo, The Procter & Gamble Company, CP Chemical 및 Dow Investing이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 같은 여러 국가에서 아시아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를 위한 재무적 간극을 메우고자 Circulate Capital의 Ocean Fund에 투자하고 있다.

 

AEPW 회장이자 The Procter & Gamble Company의 회장, 사장 겸 CEO인 David Taylor는 보고서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은 신속한 행동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단체 행동, 혁신 및 파트너십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EPW는 독특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면서 "가치 사슬을 따라 다양한 혁신 조치를 지원하고, 여기에 개인,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참여시킴으로써 최종 소비자가 사용 후에 버린 플라스틱에서 순환성과 경제적 가치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0 경과보고서는 AEPW의 2025 야심도 발표했다. AEPW와 그 회원사는 기반시설 개발, 혁신, 청소 및 교육과 참여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5년 이내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투자 가능한 모델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 여러 도시에서 제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증명하고, 100개가 넘는 위험 상태에 있는 도시에서 AEPW 프로젝트를 통해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우회시킨다.

- 폐기물 관리의 지역 소유권을 지원함으로써 1억 명 이상의 건강한 생계를 지원한다.

- 플라스틱 폐기물을 근절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행동과 솔루션을 가속화 하고자 AEPW의 투자를 최소 다섯 배 이상 늘린다.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위한 동맹의 2020 경과보고서는 웹사이트 http://bit.ly/Alliance_ProgressReportPRN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위한 동맹(Alliance to End Plastic Waste, AEPW)

AEPW은 환경 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 환경과 경제 발전 NGO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AEPW은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반시설, 혁신, 교육과 참여, 청소의 네 가지 전략적 영역에서 해결책에 집중한다. 2020년 8월 현재, AEPW은 플라스틱 부문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글로벌 기업 및 단체를 대표하는 약 50개 회원사 및 후원사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www.endplasticwaste.org

 

로고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611/2826525-1LOGO

Logo

 

출처: Alliance to End Plastic Wast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 대상 <착한 가격업소> 집중적으로 발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가격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에는 789곳의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식당 등)이 80퍼센트(%)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카페·제과점 업종의 비중은 외식업의 6.3퍼센트(%), 전체 '착한 가격업소'의 5퍼센트(%)에 불과해,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의 업종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부산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개인서비스업*의 물가 기여도는 1.24로 농축수산물(0.14)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시는 카페·제과점 업종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착한 가격업소’ 확대와 업종 다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또는 시민은 관할 구․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군 지정 기준에 따라 민․관 공동 현지 실사단의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 경쟁력 강화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기여할

정책

더보기
안호영 의원, 퇴직연금공단 설립 법안 발의 “근로자 노후 안전장치 강화”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9월 1일,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도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연금공단 설립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 퇴직연금 도입 20주년이 되는 해다. 안 의원은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핵심 제도이지만, 현재 금융기관 중심의 운용으로 근로자 수익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 관련 업무도 근로복지공단 내에서 다른 사업과 병행 운영돼 전문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며, “근로자가 모은 자산을 공공 영역에서 전문적으로 운용해, 공공의 이익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기관과의 계약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 의원은 “국민연금공단(1987년), 공무원연금공단(1982년), 사학연금공단(1974년)처럼 독립된 공단 체계를 마련해 제도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퇴직연금공단법 주요 내용 - 퇴직연금공단 설립: 제도 관리와 운용 전문성 강화,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 근로자 노후보장(안 제1조) - 운영 및 관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