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PRNewswire] The Raoul Wallenberg Institute, 안전한 물 확보에 주목해

 

-- RWI, 모두를 위한 삶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근본적인 요소로 안전한 식수에 대한 대중의 인식 고취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년 4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동남아시아에서는 공해, 남용,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 수중 생태계 저하, 댐 및 오염 등으로 인해 1억 명 이상이 안전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Raoul Wallenberg Institute of Human Rights and Humanitarian Law(RWI), China Dialogue 및 인도네시아 보고르 Ibnu Khaldun 대학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동남아시아의 안전한 물 권리(The Right to Safe Water in Southeast Asia)'[ https://rwi.or.id/publications/post/right-safe-water-southeast-asia ]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안전한 물 권리를 존중, 실현 및 보호하는 국가가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좋은 위치에 있으며, 모든 인권의 온전한 향유를 보장한다고 한다.

 

 

 

RWI 인권 & 환경 전문 프로그램 임원 Victor Bernard는 "이 보고서는 ASEAN 국가들이 안전한 식수 권리가 다른 여러 국제 인권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라고 마침내 인정하는 데 있어 중대한 조처를 했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전한 식수 권리, 독자적인 권리이자 건강한 환경 권리의 일부

 

ASEAN 국가에서는 '안전한 식수와 위생', 그리고 '안전하고 깨끗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권리야말로 2012 ASEAN 인권 선언에 언급된 적절한 생활 수준 권리를 실현하는 전제조건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ASEAN에서는 이 권리를 지지하기 위한 전용 조약이나 법적 도구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안전한 물 권리' 보고서 저자들은 ASEAN 국가에 다음과 같은 사안을 제안하고 있다.

 

- 안전한 물 권리를 다른 인권과 동등하게 인정하며, 이를 헌법과 입법 차원에서 보호한다.

 

- 안전한 물 권리를 위협하는 물 오염물질, 산업 화학물질 및 살충제 오염물질에 대한 강력한 법적 건강 기준을 구축하고 시행한다.

 

- 물 오염, 위생 및 물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전적인 대중 참여와 접근성을 지원한다.

 

- 위생 서비스와 보편적인 커버리지에 대한 지원을 높인다.

 

- 시골 지역사회와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총체적인 위생 시스템 같은 최고 위생 관행을 도모한다.

 

- 비용을 줄이고, 더욱 통합적인 물 정책을 세울 수 있는 공공 또는 시 차원의 물 규정을 마련한다.

 

'동남아시아의 안전한 물 권리' 보고서는 여기[ https://rwi.or.id/publications/post/right-safe-water-southeast-asia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문의:

 

Yudha Pratama

yudha.pratama@rwi.lu.se

+6227092823

 

Victor Bernard

victor.bernard@rwi.lu.se

+6227092823

 

웹사이트:

http://www.rwi.or.id/

 

출처: Raoul Wallenberg Institut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서울시민의 고립예방과 심리적 건강증진·관련 사업 연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고립예방센터(이하 고립예방센터)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이하 심리지원센터)와 지난 8월 13일 서울시민의 고립예방과 심리적 건강증진, 관련 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에게 공공과 민간의 고품질 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심리서비스 기관을 연계하며, 서울형 근거기반 심리서비스 통합체계 구축‧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립은둔 당사자 및 관련 종사자 대상의 심리지원 사업 연계, ▲관련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류, ▲기관 간 각종 사업 홍보 및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외로움 없는 서울’ 실현을 위한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지원을 해온 고립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로움 및 고립 위험에 처한 서울시민과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심리정서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예방 게이트웨이 및 고립‧은둔 맞춤서비스 연계 노력을, 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심리서비스 연계 및 지원, 이와 관련한 전문가 양성 등 협력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

정책

더보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부천시) 방문
[환경포커스=국회] 2025년 8월 25일 오후 2시 박주민 위원장 등 8명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민·관 협업체계 점검과 함께 연계기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부천시청 창의실)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3.27.)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정성기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 부위원장, 김범석 부천시 한의사회 회장, 박재성 부천시 약사회 회장, 조규석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송예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박주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으로 통합돌봄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천시와 연계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에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