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스타트업기업 품어

-7월 26일 부산 ‘스마트빌리지·어반테크 MEET-UP DAY’ 개최
-국가시범단지인 창업혁신공간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 등 설명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 마중물 역할 기대 이끌어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7월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어반테크 MEET-UP DAY’를 개최했다.

 

‘MEET-UP DAY(밋 업 데이)’란 분야별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류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 창업혁신공간인 ‘어반테크 하우스’의 입주 희망 기업에게 운영계획과 현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 적용된 신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지역 산학연과 논의를 나눴다.

‘어반테크 하우스’는 축구장 2개와 비슷한 대지면적 15,803㎡에 사무공간 5개 동과 회의장 및 휴게공간 1개 동을 갖춘 창업지원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오는 8월 말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기업 선발과 협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특히,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기업은 인근의 스마트빌리지 거주자들이 생활 속 신기술을 직접 사용하여 평가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어반테크 하우스 조성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처(042-629-3305~3307)로 하면 된다. 행사 발표자료와 논의결과 등은 스마트빌리지 홈페이지(busan-smartvillage.com)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유치하여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공간의 지속적인 구축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