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해수욕장 평가, 이용객이 직접 한다

전국 316곳 국민제안 받아 정책에 반영

국토해양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안전, 서비스 등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국민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수욕장은 총 316개 있으며, 매년 9000여만명이 이용하는 여름철 대표적인 국민 피서지이다.

 

국토해양부는 2005년부터 매년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해 편의시설과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와 쓰레기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국민제안은 전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는 사항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해수욕장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해수욕장 종합안내 시범사이트(www.korbeach.go.kr)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국내 해수욕장을 방문한 사람 누구나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 개선의견과 우수 해수욕장 추천 등을 할 수 있고,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실제로 이용하고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설 및 운영 등에 대한 개선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국민제안과 기존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해수욕장의 품격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