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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부터 한강공원 전역에 <한강보안관> 본격 활동 시작

시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 기초질서 지키는 ‘한강보안관’ 138명 투입
한강공원 전역 순찰하며 위반행위 단속 등 질서유지 · 시민 불편 사항 해소
365일 24시간 안전한 한강 만들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

2022. 5. 9.(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5월 8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의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보안관’을 대규모 신규 채용하고, 5월부터 한강공원 전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강보안관’은 단순하고 형식적인 느낌을 주는 기존 ‘단속전담공무원’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름을 개발하여 도입한 것이다.

 

이들 ‘한강보안관’은 한강공원 내 기초질서를 바로잡고, 시민들이 한강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기·수시 순찰을 통해 불법영업,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한강공원 내 금지행위를 계도․단속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

 

한강공원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강보안관’은 총 138명으로, 기존 근무자 32명에 올해 106명을 새롭게 채용했다. 이들은 전체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에 배치되어 교대로 근무하며 365일 안전한 한강을 만들어간다.

 

‘한강보안관’으로 신규 임용된 정복엽 주무관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휴식․여가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의 기초질서를 지키는 ‘한강보안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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