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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근 3년간, 설 명절 화재·인명피해 주거시설에 집중…화재안전관리에 총력
전통시장·백화점·운수시설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취약주거시설, 피난약자시설 대상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이하 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본부는 최근 3년간(’23~’25년) 설 명절 기간의 화재·인명피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와 인명피해 발생 시 공동주택·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일어난 비율이 평상시 보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부는 이번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관리주체 등 관계인에게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 안내방송 훈련을 교육하며, 서울시 내 모든 아파트에서 매일 1회 이상 화재안전 안내방송을 실시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등 주거밀집 지역은 ‘보이는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고,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과 훈련을 병행한다.

 

또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명절 기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확보를 독려한다.

 

설 명절 전 시민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백화점,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00개소를 대상으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시설 등 총 2,013개소에 대한 가스안전점검도 병행해 설 명절 전까지 모든 안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화재취약주거시설과 피난약자시설의 화재안전컨설팅도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쪽방촌·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44개 지역(4,334세대)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실제 대피 동선을 확인하고 관계인 간담회를 열어 유사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본부는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수칙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터미널·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방화문 닫아두기’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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