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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B손해보험이 기증한 <유기동물 구조·이송 차량> 인도식 개최

전용 케이지 탑재 공간과 온도 조절 시스템 갖춰 스트레스 최소화 및 구조 이송 환경 개선
시, 연 200마리 이상 긴급 구조 중으로 마포·동대문 시립동물복지센터 운영 강화
구조-보호-입양-교육 잇는 ‘동물복지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동물 복지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6년 2월 9일 월요일 KB손해보험이 기증한 ‘유기동물 구조·이송 차량’ 인도식을 열고, 서울시 유기동물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인도식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진행되었으며, ㈜KB손해보험 이상규 전무와 (사)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최미금 대표,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KB손해보험과 (사)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의 협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유기동물 구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유기동물 구조 현장의 이송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도입된 차량은 동물 특성에 맞춘 전용 케이지 수납 공간과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갖춰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구조동물은 마포구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 센터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되어 체계적인 돌봄 및 의료 관리를 받는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 동물 및 학대받는 동물, 보호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사육을 포기한 동물 등 연간 200마리 이상의 동물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 단순 보호를 넘어 정밀 검진과 수술이 가능한 전문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유기 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지원 사업을 연중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은 “KB손해보험의 소중한 기증으로 서울시 동물 복지 인프라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구조부터 입양, 그리고 교육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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