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대형이륜차 10대 중 1대는 검사도 안 받고 운행

김철민 의원, 대형이륜차 10대 중 1대는 검사 안 받아

지역별 전남 19%, 전북 14.1%, 충남 12.9%, 서울 12.3% 미수검 -

 

[국정감사=국회] 전국의 대형(260cc 초과) 이륜자동차 중에 약 10%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기검사 대상인 97,042대 가운데 8,891대가 검사를 받지 않았다.

 

지역별 미수검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이 2,300대 중 436대가 검사를 받지 않아 19%로 가장 높았고, 전북(14.1%), 충남(12.9%), 서울(12.3%) 순이었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대기환경오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44월부터 시행하였고, 교통안전공단과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정기검사 대상이 201811일 이후 제작, 신고 된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이상~260cc이하)까지 확대되었다.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환경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륜자동차의 매연 배출량이 일반 자동차의 5배에 달하고,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의 주범인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이 최대 1만 배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한다고 밝힌 만큼,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의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 다해 노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운영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에 마치는 전국장애인체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부산 전역 110개 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분야는 ▲경기 운영지원(경기장 안내, 질서유지, 주차동선 안내, 의료·방역 지원, 도핑검사 지원,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의전지원, 입장 안내 및 기념품 배부, 출연진 안내 및 연출시설 통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경기장 동선 안내, 선수단 입퇴장 지원) ▲환영행사 지원(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지원, 선수단 환영행사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대회 종합상황 유지·관리 및 안내소 운영) ▲홍보지원(언론보도 지원, 홍보관 운영지원)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