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월간환경포커스

어린이 용품 중금속 덩어리


- 124개 검사 제품 중 123개(99%) 제품에서 중금속 검출
- 11.3%는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법정 기준치 초과, 기준의 최대 348배까지 검출

 

민주통합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의원은 2011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어린이용품 함유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용품(완구류, 의류/가방류, 문구/도서류 등) 124개 제품 중 123개(99%)에서 납, 니켈, 카드뮴 등 인체 전이가 가능한 중금속이 검출되었으며, 14개(11,3%)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 주장했다.

 

또 124개 제품 중 14개 제품(전체 대비 11.3%)에서는 남자아이들의 여성화, 여자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프탈레이트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상의 기준치(총 함유량 0.1%이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산 유아용 신발에서는 기준치의 348배인 34.8%까지 검출되었다.

아울러 제품군 별 검출된 유해물질(중금속, 환경호르몬) 중에서 각 물질이 얼마나 많은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기여도)를 보면  장난감, 목걸이, 놀이용 매트, 유아용 신발의 경우 아연의 기여도가 가장 높았으며, 반지의 경우는 니켈이, 지우개와 스티커북의 경우 프탈레이트가, 그림책의 경우 바륨의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 이후 매년 어린이 용품의 유해물질을 조사해왔으며, 중금속의 검출 또한 계속 보고되어 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어린이 용품에서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이 검출되고 있다.

 

이에 홍영표 의원은 “최근 절반이 넘는 어린이 놀이터 시설에서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을 초과하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어린이 용품에서는 인체 전이가 가능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까지 검출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며  “어린이들은 소량의 유해물질에도 민감한 만큼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서는 어린이 실외놀이터, 어린이 용품 등 어린이 주변 환경과 제품에 대해 좀 더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