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세미나 참가자 수도권매립지 방문·호평지난 15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개최 중인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5’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40여명이 1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한국의 폐기물 관리 기술과 경험 등을 살펴봤다.이날 방문한 참가자들은 50MW 매립가스 발전소와 SRF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SL공사의 친환경 매립장 운영?관리, 선진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등을 높이 평가했다.이에 앞서 SL공사는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운영, 폐기물 처리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해외사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SL공사는 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GCF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 세미나’에 참가, ‘매립가스를 활용한 GCF 비즈니스 모델’ 사례 발표를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온
-설악산케이블카 무자격 위원 표결논란.... 시행령 개정안 취지와 정반대의 의견의 법률자문 그대로 받아들여자문변호사 사무소 이름도 변호사 이름도 모두 가리고 제출지난 10일 우원식의원(환경노동위원회, 서울노원을)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무자격 정부위원의 설악산케이블카 심의안건 표결참여에 대한 질의에 대해 환경부는 관련 내용을 법률자문을 통해 검토 받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법률자문내용을 검토한 결과, 정부에서 2007년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 당시 밝힌 개정사유와 정반대의 의견을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당시 시행령 개정은 04.12.1일에 있었던 제 57차 국립공원위원회 회의에서 국도 1호선의 계룡산 국립공원 관통 심의안건에 무관한 정부 위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표결로 승인
-소규모 수도시설 67% 염소소독 불량시설, 45%는 총대장균에 노출 -심상정 의원, “염소소독 강화 및 노후시설 교체 통해 식수안전 소외계층 안전관리 강화해야.”국회=신미령 지하수나 계곡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 67%는 염소소독 불량시설이며, 45%는 병원성미생물에 노출되는 등 급수취약지역 다수가 식수안전 사각지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갈수기 급수취약지역 병원성 미생물 안전관리 강화 최종 결과보고」에 따르면, 조사대상 급수취약지역 총 42개 중 28개는 염소소독 불량시설이고, 19개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6곳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갈수기 급수취약지역 병원성미생물 안전관리 조사결과 요약권역조사시설인구수 총대
-국립생물자원관 특허균주 기술이전으로 전통막걸리 개발성공- 국민막걸리협동조합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 21일 제품 시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전통누룩 유래 막걸리 제조 특허균주 기술이전 협약을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이사장 강환구)와 경기도 성남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15일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전통누룩으로 제조된 막걸리를 21일 시판할 예정이다.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4곳(경기2, 경남, 전남)의 중소 양조업체들이 결성한 조합이다.현재 막걸리에 사용되고 있는 종균은 과거 일본에서 도입된 백국균(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 Aspergillus luchuensis)이며 일본산 백국균 대체를 통한 전통막걸리 개발 등 정체성 부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누룩에서 분리한 양조특성이 우수한 3균주 중 막걸리 제조에 최적
-9월 16일 서울 신촌에서 ‘레이싱 모델의 출근길’ 퍼포먼스, 친환경밴드공연, 퀴즈 이벤트 등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친환경 교통주간(9.16~22) 실천 온라인 출석이벤트, 라디오 시나리오 및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마련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유럽교통주간에 맞추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 주간’으로 지정하고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행사와 온라인 행사 등을 전개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선택해봐요! 친환경 교통, 만들어봐요! 친환경 거리’로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고 친환경(연비) 운전의 생활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주간 첫날인 16일 오전 11시에는 서울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교통 거리캠페인을 개최한다.거리캠페인 중 ‘레이싱모델의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수도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에 총 559억 원(하수관거정비사업 486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73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하수관거정비사업은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차집·이송하기 위해 매설하는 하수관의 신설, 교체, 보수 사업이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농어촌마을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해 하천·상수원 등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그리고 추경예산(追更豫算)은 추가경정예산을 줄여 부르는 말로서 예산을 집행하다 수입(세입)이 줄거나 예기치 못한 지출요인이 생길 때 고치는 예산을 말한다.환경포커스9월호게재
국내 물 산업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5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됐다.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 물 산업 관련 기업 및 지자체, 기관 등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2002년 시작으로 14회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개최 시기를 3월에서 8월로 변경됐으며 참여기관과 연계행사가 확대되고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신설되는 등 내실을 더욱 다졌다.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물 산업 관련 185개 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장이 1,2000㎡ 규모로 꾸며졌으며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27여건의 세미나 및 연계행사가 동시 개최돼 다채로움을 더했다.환경포커스9월호게재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부터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자번호가 큰 우라늄, 라듐 등 40여종의 원소로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사선(radiation)을 방출하는 원소) 함유 실태를 조사했다.방사선(Radiation)은 α선, β선, γ선 등이 있으며 위해성은 외기에서 γβα 순이나 식품을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경우, α선이 피해를 유발한다.그 결과, 전국 101개 시·군·구 내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604곳 중 101곳에서 우라늄, 라돈, 전알파 등의 수치가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또는 제안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01곳의 마을상수도 중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g/L를 초과한 곳은 19곳(3.1%), 미국의 라돈 제안치 148Bq/L를 초과한 곳은 95곳(15.7%),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0.56Bq/L를 초과한 곳은 4곳(0.7%) 등이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