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종량제 인지도 85.5%, 시행초기 2010년에 비해 16.7%p 상승-응답자 87.6%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필요”-응답자 96.0%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의향 있음”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를 지난해 12월 6일부터 5일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국민의 87.6%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이다. 환경부는 음식문화개선과 종량제 시행에 대한 국민 인식을 분석해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에
대변인남 광 희前 자연보전국장국제협력관박 천 규前 환경부환경정책관박 광 석前 환경부물환경정책국장김 영 훈前 한강유역환경청장자연보전국장이 민 호前 대변인한강유역환경청장오 종 극前 물환경정책국장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희 철前 국제협력관2015.1.19일자
2015년부터 환경관련 법령의 개정 등으로 11개 환경제도가 일부 신설되거나 변경돼 시행에 들어간다.첫 번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 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부여하고 허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남은 허용량의 경우 사업장간 거래를 통해 사고 팔수 있는 제도다.두 번째,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시행으로 보고 · 등록 · 신고 등의 의무가 이행된다.이를 위해 화학물질의 제조 등의 보고제도, 유해화학물질 함유제품 신고제도,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제도가 신설되고 화학물질의 등록대상이 확대되며 화학물질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세 번째, 화학물질의 안전한 유통 · 관리를 위한 개정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된다.이에 따라 유해화학물질(유독물, 취급제한물질, 사고대비물질) 영업자 관리를 지방환경관서로 일원화하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구랍 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년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제대 등 10개 대학을 2014년도 그린캠퍼스로 선정했다. 올해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은 국제대, 경기대, 대구공업대, 배재대, 부산가톨릭대, 순천향대, 신한대, 전북대, 중원대, 한국해양대 등 10개이며 이들 대학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사업계획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 20곳, 올해 선정된 대학 10곳, 한국환경공단, 그린캠퍼스협의회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14년 그린캠퍼스 선정 10개 대학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간에 그린캠퍼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에 대한 공유 발표와 그린캠퍼스 활성화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 한 해 동안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폐수배출 취약사업장 235개소를 포함한 총 2,428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527개 사업장에서 모두 57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 특별단속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고농도 폐수 배출 사업장과 폐수다량 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위반유형은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118건, 허가·신고 미 이행 57건, 방지시설 부 적정 운영 38건, 폐수무단방류 11건, 불필요한 배관설치 7건, 준수사항 미 이행 등 기타가 339건으로 나타났다.특히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고농도폐수를 많이 배출하는 취약사업장 235개소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도심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 등 201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자체 10곳을 지정해 이들 지역에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489억 원(국고 1,625억 원)이 투입된다.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가평군, 고령군, 대구시(중구, 남구), 밀양시, 보령군, 봉화군, 부안군, 완도군, 창원시, 춘천시 등 10곳의 시·군으로 최근 침수피해 현황 또는 사업의 시급성과 함께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를 중점관리지역 선정위원회를 통해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한 후 201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해 2018년 5월 완료할 계획이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제도는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범정부적인 부패척결 대책의 일환으로 정산절차를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지자체 등에 대해 예산 편성 시 벌칙(패널티)을 부과하는 등 국고보조사업을 더욱 엄정하게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는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2014.8.6.)에 따라 ‘3대 우선 척결 비리’로 특별 관리한다. 보조사업자(지자체)는 보조사업이 완료되면 3개월 이내에 정산절차를 진행하도록 돼 있으나 그동안 정산관련 지침 미비, 정산지연에 따른 실효성 있는 벌칙 부재 등으로 국고보조금 정산업무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환경포커스1월호게재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비닐쇼핑백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문화 정착-대형유통매장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소비자 90% 이상 장바구니,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친환경 운반수단 사용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0년 10월부터 추진한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매장 자발적 협약‘ 결과, 대형유통매장·기업형 슈퍼마켓 소비자의 대부분이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등 친환경 운반수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대형유통매장은 2010년 10월부터, 기업형 슈퍼마켓은 2012년 2월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환경부는 지난 10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전국 150개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자발적 협약‘의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1회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