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생활화학용품 ? 물티슈 안전관리 한층 강화-관계부처 합동설명회 12월 3일 건설기술회관에서 개최내년부터 함유된 유해성분 평가에 기반하여 생활 속 화학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활화학가정용품과 물티슈의 안전관리 부처가 변경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정승)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세정제, 방향제 등의 생활화학용품은 2015년 4월부터 환경부가,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2015년 7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류로 관리한다고 밝혔다.현재 어느 법령에서도 관리되지 않는 문신용염료, 소독제 등 비관리품목 7종은 환경부에서 새롭게 관리할 예정이다. 《 환경부 이관품목 》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품품공법 고시(8종)비관리품목(7종)세정제, 방향제, 접착제,광택제, 탈취제
-공장설립승인지역을 확대해 일부 소규모 생계공장 설립 가능하도록 수도법 하위법령 12월 1일 개정 공포-상수원 영향이 없도록 떡·빵류 제조업 등 4개 업종으로 한정하고 승인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함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상수원 상류에 소규모 생계형 공장의 설립을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을 12월 1일 공포했다.이번 하위법령 공포로 취수시설로부터 4km를 초과하는 지역 중 하천과 호소의 경계로부터 500m 밖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소규모 생계형 공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공장설립승인지역이 확대된다.공장설립이 허용되는 업종은 상수원에 영향이 거의 없는 ①떡·빵류 제조업 ②코코아제품 및 과자류 제조업 ③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 ④커피가공업 등 4개 업종으로 한정했다.환경부는 상수
-먹는샘물 공장에서 탄산수 생산 가능하도록 먹는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완료-공장 내에 탄산가스 주입 가능한 탄산혼합기 설치 허용-수질 안정성 확보 위해, 수질개선부담금과 샘물개발허가 의무화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먹는샘물 공장에서 탄산수의 생산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1월 28일 개정했다.먹는샘물 공장내 탄산수의 생산 허용은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발굴한 ‘손톱 및 가시뽑기’ 규제 개선 과제 중 하나로 지난 7월에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9월 5일부터 40일 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28일부터 공포·시행됐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를 생산할 수 있는 탄산혼합기 등의 설치가 허용된다. 여기에서 탄산수는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천연 물
-다양한 국민 공감형 홍보 통해 친환경생활 문화 확산과 친환경 정책 효과적 전파-환경산업기술원, 에코프렌즈 제2기 해단식 여성정책연구원에서 28일 열려…우수팀 시상과 활동 성과 공유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28일 서울 은평구 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국민 친환경 생활 확산을 돕는 대학생 서포터즈 ‘에코프렌즈’ 2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갖는다.해단식에서는 국민의 친환경 생활을 돕는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한 7팀에게 환경부 장관상 등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 1개 팀에는 장학금 150만 원이, 최우수상 2팀에는 장학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나머지 4팀에게도 30만 원 규모의 장학금과 함께 우수상, 장려상 등의 상장이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에코프렌즈 2기는 전국에서 참여한 대학
물 복지국가 조기실현을 위한 ‘상수도관망 선진화 및 안정화 대책’ 발표회가 환경포커스와 GBEST 지능형 상수도관망사업총괄단(단장 최승일 고려대 부총장)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 29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최승일 부총장, 현인환 단국대학교 교수,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 등 관·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효율적인 상수도와 관망 유지관리제도의 정책과 신기술 개발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환경포커스11월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환경부를 시작으로 실시한 2014년도 국정감사가 환경부 산하기관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그러나 세월호 사건에 매달려 준비기간이 짧았던 이번 국감은 예상대로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환노위 의원들은 나름대로 준비한 자료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했다.2014년 국정감사 현장분위기와 주목을 받았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의 활동현황과 환경분야 질의내용을 스케치 했다. 편집자 주환경포커스11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월 10일부터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 입법예고는 비점오염원 관리제도 등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하위법령 개정안에는 비점오염원 신고대상 축소, 공공수역 토사 유출 금지 기준,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한 통행제한 도로의 통행증 발급기관 확대 등이 포함됐다.비점오염원(非點汚染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먼저, 복잡한 비점오염 신고 절차는 국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으로 개선된다.환경포커스11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 94개 시·군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확대하는 시ㆍ군은 전국 154개 시ㆍ군 중 수질검사 능력을 갖춘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 등을 포함한 전국 94개 지역이다.‘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행되는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이 물 사랑 누리집(www.ilovewater.co.kr)에 신청하거나 해당 시ㆍ군에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지역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환경포커스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