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11.(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8월 1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제로웨이스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까지 실시한 ‘제로서울 챌린지’에 약 5만 9천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시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 하는 ‘제로마켓’, 대학교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제로캠퍼스’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로서울 챌린지’ 역시 제로웨이스트 확산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를 제로 수준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로 텀블러나 다회용기, 장바구니 사용 등을 실천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후환경본부 캠페인 플랫폼인 ‘서울은 감탄해’ 인스타그램(@seoul_gamtan) 뿐만 아니라 서울시 환경교육포털(ecoedu.seoul.go.kr)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여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는 시민들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과 곧 있을 추석 명절로 평소보다 부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내달 15일까지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구·군과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인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겉에 붙은 라벨을 깨끗하게 떼어내 압착한 뒤(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2020년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으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 시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16개 구·군 선별장 및 단독주택 배출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 점검에서는 약 60%가 여전히 혼합 배출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누리집과 누리소
[환경포커스=수도권] 매립, 소각, 재활용 등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님비 갈등을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원 내용은 첫째, 매립지 악취방지 기술, 고농도 침출수처리 기술, 하수슬러지와 음식물폐수 에너지화 기술 등 하드웨어, 둘째, 건강, 재산 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참여, 지원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쓰레기 처리시설 신·증설관련 주민 설명회, 주민 공청회, 주민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공사가 운영 중인 각종 쓰레기 처리 선진화 기술과 주민지원 사례관련 주제발표, 토론, 특강과 수도권매립지 자원화시설 견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일반적인 쓰레기 처리 기술, 제도의 소개보다 지원 요청 지자체의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구상을 미리 검토한 후, 그 지자체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시용 공사 전략계획부장은 “지자체의 쓰레기 처리 하드웨어와 함께 님비갈등을 해결하는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며 “30년간 축적한 공사의 경험을 지자체와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주제로 쓰담걷기 활동을 부산 전역에서 추진한다고 전했다. ‘쓰담걷기’는 플로깅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와 ‘환경을 보호한다(쓰다듬다)’ 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다. 8월 주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GO!, 쓰담걷기 GO! GO!」로, 쓰담걷기 사전교육 이수 후 ‘분리배출 실천’과 ‘쓰담걷기 활동’을 모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활동후기를 작성하면 자원봉사 2시간이 인증된다. 해당 활동은 부산 전역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쓰담걷기 활동은 매월 실천 주제를 변경하여 진행하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누구나 부산전역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휴가, 배달음식 주문 등으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쓰담걷기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가 개선될 수 있는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단독주택 지역 비닐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 정착화를 위해 지정 요일을 지키지 않은 배출품에 제도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음 수거일에 수거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1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6월 말 이후 시행 : 중랑·강북·은평·마포·양천·강남·강동 7개 자치구 -7월 중 시행 예정 : 성동·성북·강서·송파 4개 자치구 -8월 이후 하반기 시행 예정 : 종로·중구·금천·서초 4개 자치구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상가 등에서 비닐과 투명페트병을 지정된 요일에만 배출하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 중이다. 올해 12월 24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위반 사례가 발견돼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투명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년 8월 24일 환경부「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되었고, ’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먼저 의무화되었다. 시는 ’20년부터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속 안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15개 자치구 246개소를 점검한 결과 요일제를 준수하거나 품목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7일 목요일 17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12년부터 노타이(No-Tie), 반바지 등 시원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시원차림 캠페인’을 추진했다. 2018년~2021년에는 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이다. 리사이클 섬유, 비건 소재 등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에 맞서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로 제작한 의류와 가방, 면, 삼베, 선인장가죽 등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소품, 기부 등을 통해 수거된 옷을 수선한 새활용 의류 등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소개한다. 특히, 새활용 의류와 재사용 소품을 활용한 빈티지웨딩 런웨이를 주목할 만하다. 이번 패션쇼에는 효성티앤씨, 롯데케미칼, 그라인, 블랙야크, 플러스라이프, 플리츠마마, ㈜리오홀딩스, lar 등 8개 업체가 리사이클 소재 의류를 협찬했다. 메이크디, 아트임팩트, 페이코니언 등 3개 업체는 비건 의류를, 굿윌스토어, 부암동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7일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행사로 “그린파트너 선포식 및 연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 인천시와 인천해양경찰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건설 등 7개 기관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적 의지 발현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구축한 상호협력 체계인 “그린파트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종이한지 서약서 위에 7개 기관의 대표들이 환경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식에 이어, 참여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해안가 및 공원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합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연합플로깅과 더불어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릴레이 플로깅 활동을 올해 11월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업 후원을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가방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해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기관별 해양 생태환경 개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해양쓰레기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해역별 쓰레기 처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해양쓰레기 저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리 시범사업을 주도하며 ▲해양환경공단은 부산지역 해양쓰레기 발생·수거 정보공유와 처리지원, 해양폐기물 재활용 시범사업 협업, 반려해변 프로그램 및 해양환경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내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항만 내 폐플라스틱 수거·처리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연안 정화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쓰레기 저감 관련 실용적 정책연구 및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해양환경 교육 관련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부산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2022. 7. 2.(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1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서사원은 플로깅을 통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가치 실현과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직원들은 6월 한 달간 마포구 일대의 경의선 숲길 공원과 거리에서 깨끗한 사회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 A는 “환경보호를 하면서 동시에 나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돌봄 이용자의 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만 실시되었으나, 향후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직원 등 전 직원이 함께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ESG
[환경포커스=수도권] 국내 재활용 촉진을 위해 6월18일 부터 폐플라스틱(폐합성고분자화합물) 및 폐섬유의 신규수입을 금지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는 국내 폐기물로 대체할 수 있고, 과거 폐기물 수거거부 등 재활용 시장을 불안하게 하여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수입을 금지하였다. 폐플라스틱 및 섬유는 국내에서 재활용하여 재생원료 생산 등을 위해 수입하였으나, 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국내 폐기물 적체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수입금지 폐기물로 지정하였다. 특히, 폐플라스틱은 2020년 6월부터 페트(PET), 폴리에틸레(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여, 금지 이후(’21년) 수도권 폐플라스틱 수입량이 금지 전(’19년) 보다 약 92% 감소하였고, 수도권 폐플라스틱 수입량은 ’17년 1.1 만톤 → ’19년 5만톤→ ’21년 0.4만톤으로 금년 6월부터는 원칙적으로 모든 품목으로 확대하게 된다. 금회 조치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수급이 어렵고, 국내 발생량이 적은 일부 폐플라스틱(폐전선 등 5개)과 폐섬유(양모90% 이상 함유 섬유 등 2개)는 수입금지 항목에서 제외된다. ◇ 수입금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