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 수돗물 문제의 조기 정상화라는 인식하에 정부와 인천시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시와 환경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가 합심하여 현장지원에 최대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오늘 합동브리핑을 통해 복구와 응급지원, 현장소통, 재발방지 등 전 분야에 대한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그간 환경부를 중심으로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복구 인력의 투입, 정확한 원인조사를 위한 ‘전문가 합동 원인조사단’ 구성 및 원인조사 중간결과를 발표(6.18)하고, 병입수돗물 및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급수차량 지원을 실시하였고, 행안부와 교육부를 통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 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0억 원을 교부한 바 있다. 또한, 인천시와 함께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정수지 청소(6.14∼18), 송수관로 이토 작업 및 배수지 청소(6.19∼23), 급수구역별 이토작업(6.22∼26), 수질검사(∼6.29) 등 체계적인 정화・배수작업도 지원 중에 있다. 정부와 인천시는 금일 합동브리핑을 계기로 복구와 응급지원, 현장소통, 재발방지 등 전 부분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우선, 정상화
[환경포커스=인천] 주)인천종합에너지는 최근 인천 서북부권 공촌정수장 계통에서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인 서구에 1천만원 상당의 2리터 생수 1만 2천병으로 용량으로는 2만4천 리터에 달하는 생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번 인천 수돗물 피해가 장기화 되면서 서구 주민들이 먹는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생수를 서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지역 주택과 사무실에 지역 친환경 냉·난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회사로 지역 참여와 공헌 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인천종합에너지 이태형 대표이사는 “이번 수돗물 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수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하루 빨리 수돗물이 정상공급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지역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환경포커스=세종] “인천시 붉은 수돗물은 이미 오래전 염려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과연 기우였던가? 아님 예견된 사고 인가? 환경부는 5월 30일부터 발생한 인천 수돗물 적수 사고에 대한 정부원인조사반의 중간 조사결과를 6월 18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했다. 정부원인조사반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하여 물이용기획과장을 반장으로 4개팀 18명으로 구성해, 6월 7일부터 사고원인 조사 및 정상화 방안,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전기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됨에 따라 수계전환 원인> 인천 수돗물 적수발생사고는 공촌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는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됨에 따라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정수를 수계전환하여 대체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5월 30일 13시 30분경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에서 최초로 민원이 접수되어 사고발생을 인지했고, 사고발생 4일 후인 6월 2일부터는 영종지역, 15일 후인 6월 13일부터는 강화지역까지 수도전에 끼워 쓰는 필터가 변색된다는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사고발생 20일째인 현재까지 민원이 지속되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0일 목요일 서울시청 후생동 대강당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9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 마시는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다.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총 275명이 지원하여, 최종 선발된 104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및 수돗물 음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9년 12월까지 약 7개월 간 대학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평소 먹는 샘물 대신 텀블러에 수돗물을 담아 마시기를 실천하고,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등 교내 홍보 활동과 SNS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개인별 과제와 조별 과제를 수행하고,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시민단체(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와
[환경포커스=인천]민·관 협력에 의한 살아 숨쉬는 인천하천살리기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하천네트워크 위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하천네트워크 발대식>을 5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승기천 상류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8기 하천네트워크는 하천살리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난 3월 하천살리기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하였다. 공개모집 결과 시민, 전문가, 지역 내 대학 및 고등학교 동아리, 기업, 연구소, 시민환경단체 등 71개 345명이 모집되었다. 제8기 하천네트워크는 기존의 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공촌천, 나진포천, 심곡천네트워크에 국가하천인 아라천과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한강하구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성 활동할 계획이다. 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심곡천네트워크는 회의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하였고, 공촌천과 나진포천, 아라천은 추후 대표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하천네트워크 발대식은 지난 2009년 자연형하천으로 복원된 승기천 상류에서 개최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흥겨운 우리 풍물로 신명나는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민들이 수돗물의 품질을 직접 평가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상수도 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시민평가단 공지사항 <▸ttps://e-arisu.seoul.go.kr/sudocitizen/citizen/c6/citizen_request.jsp>에 접수하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2012년 처음 구성된 이래 매년 음용문화 확산 캠페인, 아리수 시음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아리수의 서비스 평가와 우수한 품질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평가단원들은 서울시 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 대한 청결 및 관리상태 평가, 아리수토탈서비스 만족도 평가,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 평가, 상수도 홈페이지 등 시민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 캠페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와 물·환경·소비자 관련 9개 시민단체가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아 체결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9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시민단체 수돗물 사랑 협약식’을 22일 오전 9시30분 시장집무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수돗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당연한 시민권리 찾기와 믿고 마시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 등 9개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동참한 시민단체는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미래 ▴서울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소비자시민모임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미래소비자행동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9개 시민단체는 ▴안전한 물, 건강한 물, 믿을 수 있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시민의 권리 찾기 ▴수돗물의 가치와 소중함 전파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인식개선 ▴텀블러를 사용한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 전개 ▴아리수 안심마을 및 친화거리 조성사업 참여 등에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은 내년까지 752억원을 투입하여 가좌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 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이고 인근지역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하수처리 시설의 전처리시설 설치, 분뇨처리 시설의 처리용량 증설, 하수 및 분뇨처리 시설의 악취방지 시설 설치 등이다. 그동안 가좌하수처리시설은 시설 노후화 및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인해 낮은 처리효율로 운영되었고, 지역주민들은 하수 및 분뇨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인천시는 가좌하수처리시설의 운영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유입하수량 조절을 위한 유량조정조 신설과 침전지 개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수거되는 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가좌분뇨처리시설의 증설사업도 같이 추진됨에 따라 하수 및 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하여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또한 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에게 환경상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악취저감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선 하수과장은 “각 사업을 통해 인근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하수 및 분뇨처리시설의 처리운영효율을 높여 공공수역의 안정
[환경포커스=대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11일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공모한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이 자금흐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1개 주관기관 중 공기업은 한국수자원 공사가 유일하다고 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환경,에너지(물 특화) 분야 사업화지원 16개, 성장촉진 프로그램 30개 총 46개 기업이며 2년간 80억원의 예산으로 유무형의 통합적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희망기업은 5월 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해 주관기관을 한국수자원공사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운용하여 기술 및 자금, 맞춤형 교육 등의 지원을 하고, 향후 물산업플랫폼센터와 연계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희망 기업에게 제도 및 지원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4월 22일 오후 2시 K-water 스타트업 허브(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창업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원절차 및
[환경포커스=서울] 부산시는 부산 시민에게 맑은 물 확보의 필요성과 물 재이용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하여 「맑은 물 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맑은 물 시민 아카데미’는 매년 크고 작은 수질 오염사고가 발생하는 낙동강 하류의 표류수를 주 취수원으로 하는 부산의 열악한 상수원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청정상수원 확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소속단체 회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 낙동강 상류 주 오염원인 각종 산업단지 현황과 남강 및 황강 하류의 현황을 둘러보는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4월 23일)과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4월 30일, 5월 7일)에서 총 3회에 걸쳐 낙동강 수질개선과 맑은 물 확보 방안에 대한 특강을 한다. 특강에서 부산시 송양호 물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부산시 상수원 현황과 낙동강수질개선 방안 및 물 재이용 필요성 등 맑은 물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낙동강지킴이로 유명한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가 ‘엄마의 강, 낙동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