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O-4800은 히말라야 원숭이에서 4개월 동안 견고한 항체 및 T 세포 반응을 보여 - INO-4800은 비인간 영장류에 접종한 13주 후의 SARS-CoV-2 실험에서 장기 예방 효과를 보인 유일한 백신 - 기억 T세포와 B 세포 반응을 통해 바이러스 수가 감소하고 원숭이의 폐와 비강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없어져 - INO-4800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 초기 변종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크고 이제는 새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돌연변이(D614G) 둘 모두를 중화하는 항체가 생성 - 항체-의존 병세 악화는 보고되지 않아 (플리머스미팅, 펜실베이니아주 2020년 7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감염병과 암으로부터 사람들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DNA 의약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일에 집중하는 바이오테크 회사 이노비오(나스닥:INO)는 SARS-CoV-2를 표적으로 하는 동사 COVID-19 DNA 백신INO-4800이 비인간 영장류(NHP; 구체적으로 히말라야 원숭이)를 마지막 접종 13주 후에 살아 있는 바이러스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보호 결과는 INO-4800 백신 접종에 의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요양원)에 대한 대응절차를 마련했고 전했다. 시는 관내 요양시설 2곳에서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 경험을 밑바탕으로 인천시, 군․구, 노인요양시설의 역할과 현장대응에 대한 행동요령을 상세히 마련하여 시설내 집단 감염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확진환자 발생시 단계별 행동요령 ▲ 확진환자 시설 입소자 관내 요양시설 분산격리 ▲시설 내 종사자 및 입소자 관리 ▲ 현장대응 운영지원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며 특히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시 소산 및 격리 시설을 예비적으로 지정(관내 40개소)해 놓음으로서 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더이상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월 1일부터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위험시설 중 하나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방역지침」 포스터를 제작, 부산 시내 1,873곳에 배포한다고 전했다. 포스터에는 ▲노래연습장 책임자와 종사자가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① 방역관리자 지정 ② 종사자 발열 확인 ③ 손 소독제 비치 ④ 마스크 착용 ⑤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⑥ 영업전・후 소독 ⑦ 상시 환기(매일 2회 이상) ⑧ 출입자명부관리 ⑨ 마이크 커버 충분히 비치 등이 담겨있다. ▲이용자가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① 출입자 명부작성(전자출입명부) ② 발열 등 증상 있으면 이용 자제 ③ 마스크 착용하기 ④ 거리두기 ⑤ 손 소독 ⑥마이크 커버 씌우고 개인별 사용 ⑦ 고위험군 시설 이용 자재 ⑧ 기침, 재채기 예절 ⑨ 신체접촉 자재하기 등이다. 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까지 매일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에 대해 관할 구·군, 경찰청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 1,873곳에 대해 8,411회 점검 및 1,219건
[환경포커스=서울] 시는 이달 8일, 리치웨이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모하게 우회해 소규모 집합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구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 단속 및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29일 월요일 전했다. 서울시는 6월 9일~12일까지 1,100여명의 행정인력을 투입, 서울시내 특수판매업체 5,962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4개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고발조치와 전사업장에 대한 방역수칙준수명령(3,097개소), 교육·홍보관 등 집합금지명령(634개소), 행정지도(마스크착용·소독제 비치·발열체크 등) (1,673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특별점검과 집합금지명령 발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체들이 ①자기사업장 외 다른 장소를 대관하여 점조직으로 모이거나, ②무등록업체가 사은품 등으로 고객을 유인해 집합모임을 여는 불법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감염병예방법을 적용해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회주최자에 대해선 집합금지명령 위반에 따른 고발은 물론, 확진자 발생시엔 피해비용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방문할 때 ‘탐방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449만명으로야외활동 자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3.6% 감소하였다. 그러나 개인차량으로 접근이 쉬운 북한산, 계룡산, 치악산 등의 국립공원은 탐방객이 증가하면서 국립공원 탐방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안전수칙’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안전수칙’은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국립공원 정상,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떨어져 앉기 및 오래 머물지 않기,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즉시 귀가하기, 단체 방문(산행)과 노래․소리 지르기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 금지, 하산 후 모임 자제 등 방역 세부지침도 탐방객들이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많은 사람이 밀집될 우려가 있는 북한산, 계룡산, 치악산 등 도심형 국립공원은 탐방객이 몰리지 않는 시간으로 방문을 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5일 중국의 우호협력도시인 충칭시에서 마스크 6만 장(의료용 덴탈 5만 장, N95 1만 장)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충칭시의 마스크 지원은 상하이시, 산둥성, 톈진시, 광저우, 헤이룽장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충칭시는 지난 1월 중국발 코로나19 위기 시 확진자 수 증가로 어려움에 있던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월 중순 부산시에서 마스크 1만 장, 의료용 장갑 3천 세트, 고글 5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샤먼시와 선전시, 그리고 산시성에서도 부산에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으며, 샤먼시의 지원 물품은 현재 인천에 도착, 통관을 진행 중이다. 현재 충칭시를 포함한 중국 지방정부 6개 성·시로부터 부산시가 지원받은 물품은 마스크 50만 9,744장, 보호복 3,802벌, 체온계 200개이며, 이들 물품은 의료계 및 취약계층 등 긴급히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도 25일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마스크(KN95) 7,500장을 받았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민간교류기관으로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의 민간교류 기구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제3차 기부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재까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총 31억9천만 원(3월 24일 기준, 물품은 별도) 중 1차 배부액(9억9천2백만 원, 3월 10일)과 2차 배부액(13억9천4백만원, 3월 19일)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8억4백만 원에 대한 3차 배부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 긴급성과 파급효과,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하여 3단계 배부 대상사업을 논의하였으며, 총 5개 사업에 4억1천1백78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부산시의 기부금 집행률은 3차를 포함하여 총 88%로 잔액은 3억9천만 원 정도다. 이러한 신속한 집행과 더불어 부산시는 기부자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기부금품 배부 내역 및 절차 설명자료를 함께 전달하여 기부금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 기부 동참 분위기를 더욱 확산해가고 있다. 이번 3차 기부금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봉제업체를 통해 필터 삽입이 가능한 마스크 60만개와 교체형 필터 300만개를 제작해 공적마스크 소외계층에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KF80 이상의 필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시는 4월 30일까지 마스크 1개와 교체형 필터 5개로 구성된 필터 교체형 마스크 60만 세트를 제작한다. -1단계(3.23~3.29) :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10만개와 교체형 필터 50만개를 제작한다. -2단계(3.30~4.30) : 기온상승에 대비하여 신소재를 적용한 서울형 마스크 50만개와 교체형 필터 250만개를 제작한다. 시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마스크가 필요하나 공적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단기체류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하고, 마스크 1개당 교체형 필터 5개를 제공한다.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서울소재 111개 봉제업체에서 생산되며, 3월 25일엔 정세균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봉제공장(코워킹팩토리)에 방문해 마스크 생산과정을 살핀다. 이후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진행 중인 ‘착한마스크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용산구에 위치한 ‘코워킹
[환경포커스=서울] 국내 최초의 거리 노숙인 대상 1차 진료 의원인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가 서울역 광장 인근(중구 봉래동)으로 확장 이전하여 문을 연다고 전했다. 2002년 개소한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는 지난해까지 연 평균 15,440명(하루 평균 62명)의 거리 노숙인 진료를 도맡았으며 2차 병원 연계가 필요한 중증 노숙인 환자의 진료를 위해 무료진료 의뢰서를 발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간 의료기관들과 협력하여 치과, 안과 진료 등을 진행하고 결핵약 복용이 필요한 결핵환자들을 위한 요양쪽방을 지원하고 있다. 결핵 판정 노숙인은 서북병원 등에 입원해서 결핵치료를 받고 전염성이 없어지면 퇴원하며, 퇴원 후 완치판정까지 평균적으로 6개월 간 결핵약 복용이 필요하여 미소꿈터(결핵전문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치료하고 있다. 다만 시설입소를 거부하는 환자들은 쪽방·고시원에 주거지를 지원하여 사례관리 중이다. 서울시는 거리 노숙인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무료 진료소를 서울역 광장과 가까운 서울역전우체국 건물 2,3층으로 이전했다. 전국 최초로 노숙인 진료소에 설치되는 방사선 기기 등 전문 의료기기는 물론 기존 공간 부족으로 미설치되었던 환자 대기공간, 상담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해 이달 27일까지 마스크 11만 8천매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임신·출산·육아기 아이와 부모 및 도우미 등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은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제 사용이 어렵고, 격리될 경우에는 육아공백이 발생하게 되므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이다. 시는 금주부터 임신부 1만 4천여 명에게 각 7매, 산후조리원 종사자 600여 명에게 각 3매, 산모신생아 도우미 600여 명에게 각 3매, 기타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서비스 제공인력 92명에게 각 5매를 지원하는 등 총 1만 6천여 명에게 11만 8천여 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3월초 아이돌보미 1,015명에게 각 10매씩 배포한 바 있다. 임신부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 확인 후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가족 등을 통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각 시설 종사자는 해당 시설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다만, 인천시 마스크 지급 지침에 따라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군·구 등을 통해 기 지급받은 대상자는 제외하고 지급된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