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카페, 밀키트 편의점 등 무인 식품판매업소 3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이슈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무인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무인카페, 무인편의점, 밀키트 등 무인 식품판매업소 총 33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무인 식품판매업소의 위생관리·감독 수준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안전보안관 5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안전보안관은 터미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및 학교, 도로 등 생활 주변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보안관 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2015년 인천에서 처음 실시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사업을 행정안전부가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안전보안관들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흡연 등)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무시 7대 관행’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인천의 안전보안관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활동성과 전문성을 가진 시민과 안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재 34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 정책 방향 및 안전보안관 운영,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및 신고사례, ▲건설 현장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이다. 안전보안관 활동 시의 역할과 임무 수행, 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자살위기 발생 시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전문적인 대응력을 기르기 위해 5월 11일, 12일 양일간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 인천 광역자살예방센터 교육실 ‘어시스트(ASIST)’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자에 대한 이해, 자살 중재 모델 이론과 실기, 역할극을 통한 체계적인 상담기법 등을 훈련받는 위기개입 전문교육 으로, 인천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살예방 전담인력들은 역할극을 통해 각종 위험한 자살위기 상황대처에 대한 반복훈련하고, 자살위험자 중재와 위기개입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초기대응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ASIST는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의 줄임말로,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래로 30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 교육을
2023. 5. 12.(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5. 12.(금)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5월에 발생한 화재는 2,433건으로 전체 화재 중 8.8%를 차지하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37건으로 연중 4월에 이어 5월이 두 번째로 많았고 특히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가 20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중 작업장에서 6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월보다 12건(↑22.6%)이 증가했다. 이 외에도 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9건으로 전달보다 38.1%(↑8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 5월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그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73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주거 안정 실효성을 높이고자 ‘전세피해지원 전담팀(TF)’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전담팀(TF)은 부산시 건축주택국 산하 실무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전담팀을 통해 피해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임차인 보호 지원은 물론 단속강화, 실태조사, 피해자 심리상담 및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 및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군과 협력하여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 피해 실태조사 및 법률서비스 지원은 물론 피해 확인에 따른 긴급주거지원,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지원책을 확대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4월 부산도시공사 본사 1층에 개소해 법률상담 및 행정지원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전세 피해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변호사·법무사와 합동으로 주말에도 확대 운영 중이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신설된 전세피해지원 전담팀을 통해 피해자 지원정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 11.)과 입양주간(5.11. ~ 5.17.)을 맞아 11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18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고 홍보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한 행사로 ‘입양!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사회복지 및 입양기관 관계자와 입양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1부는 입양문화 발전과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가족운동회 등 입양가족간의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가족 후원자,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여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는 입양주간을 기념해 인천시청역 등 5개 지하철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포스터를 홍보해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높일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11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건전한 입양문화를 홍보하고 입양 분야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8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첫 만남은 달라도 함께 걸어가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입양가족, 입양기관·단체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엠펙어린이합창단 공연 ▲입양가족 공연 ▲입양가족이야기(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자 표창의 주인공은 김미숙(한국입양홍보회 부울경지부 회장), 김수현(입양가족) 씨이다. 수상자 김미숙 씨는 반편견 입양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입양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가, 김수현 씨는 공개입양을 통한 입양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각각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입양을 통해 아동들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내어 타의 귀감이 되는 입양가족과 입양기관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입양가족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중점과제로 실시한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해식품 근절을 위해 ▲ 온라인 유통식품 ▲ 부적합 우려식품 ▲ 위생취약 유통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능동적 안전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5월은 결혼식 및 가족 모임과 같은 행사가 많아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구매한 답례품을 사례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 중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 떡류 ▲ 과자류 ▲ 견과류가공품류 ▲ 식염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온라인으로 수거한 33개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하게 답례품이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0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으며, 그린 명예 산타인 기호일보(한창원 사장), 중부일보(김광범 사장), 경기일보(김기태 사장), 경인일보(이영재 사장), 인천일보(박현수 사장),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한상담 회장) 등이 함께 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할 산타를 모집하는 집중모금 행사(5월∼8월)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로 십시일반 모인 성금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성료식(8월 중) 행사장에서 위기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와 긴급 생계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우리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산타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특화일자리 ‘도서관 북-키퍼’의 사전직무훈련에 참여할 발달장애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서관 북-키퍼’란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로, ▲도서 소독 및 정리 ▲이용객 접촉이 잦은 공간 소독 ▲사서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사전 직무훈련을 거쳐 시 산하 7개 도서관에 10개 장애인 재정일자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직무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one2326@kead.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무훈련을 마친 발달장애인은 부산도서관 등 7개 공공도서관의 별도 면접을 통해 재정일자리(반일제)로 배치돼 9월부터 4달간 근무하게 되며, 2년 이내 연장근무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051-520-34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발달장애인 북-키퍼 외에도 ‘정신장애인 회복파트너’,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문화예술 일자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