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물질에 따른 개스킷 종류 선정,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 세분화- 중소·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명회 실시 등 산업계 지원 확대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스킷의 재질, 종류 선정 지침, 설치관리 등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세부지침을 4일 공개했다. * 개스킷 : 금속이나 그 밖의 재료가 서로 접촉할 경우, 접촉면에서 내부의 가스나 물 등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끼워 넣는 패킹(Packing)으로 고무, 비석면, 금속 등으로 구성된 부품화학물질안전원은 취급물질의 종류, 개스킷과의 반응성, 취급온도, 압력 등을 고려하여 개스킷 재질 및 종류 선정(안)을 세분화했다.기존의 유사지침은 취급물질과의 반응성, 부식성을 고려하지 않고 개스킷의 사용 압력과 온도 등 물리적 특성에 따른 선정 안내로 현장에서 관리 지침으로
- 환경산업기술원, 벤처캐피탈협회와 ‘환경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_ 환경 중소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관의 투자 활성화 기대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민간 투자시장에서 환경산업 부문의 투자 촉진을 위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종갑)와 11월 4일 ‘환경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본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산업기술원과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 확대에 협력하고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협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구
-주변지역 토지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녹지지역 내 공장 소음기준을 전용주거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합리화하는데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 11월 3일부터 입법예고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소음·녹지지역에 있는 공장 소음기준…합리적 개선 추진녹지지역에 있는 공장 소음기준…합리적 개선 추진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11월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령안은 녹지지역 내에 있는 공장의 소음기준 운용 등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개정령안은 녹지지역 내 공장 소음기준을 현행 전용주거지역 수준(밤 40dB~ 낮 50dB)에서 일반주거지역 수준(밤 45dB~ 낮 55dB)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녹지지역은 도시환경 조성과 녹지의 보전을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주거목적으로 지
-전년대비 배출 증가율은 2012년 0.4%로 2011년 4.4%에서 감소하였는데 주요 요인은 목표관리제 최초 이행, LNG 사용 비중 증가에 따른 전력배출계수 개선, 유가상승 등으로 분석하였다.환경부(장관 윤성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대비 260만톤CO2eq이 증가한 6억 8,830만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이라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대비 0.4%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배출 증가율은 2011년 4.4%에 비해 대폭 둔화되었다. 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국내총생산량(GDP) 증가율과 유사한 추이를 보였으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첫해인 2012년 배출량 증가율 0.4%는 같은 해 GDP 증가율 2.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과 GDP 추이】구분20082009201020112012총배출량(백만톤)595.7597.7657.1685.7688.3전년대비 배출량 증가
-금년 10월- 연말까지 한강수계 환경기초시설 125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부하량 할당량 준수여부 점검 실시하며 오염부하량 할당량 초과 시 총량초과부과금 부과 등 제재한다고 한다.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의 효과적 관리를 위하여 한강수계 서울·인천·경기지역 소재 환경기초시설 125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10월부터 연말까지 오염부하량 할당량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오염부하량 할당량이란 환경기초시설이 상시 준수하여야 하는 오염물질의 일일배출량이다.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이전에는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만을 준수하면 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오염부하량 할당량도 준수하여야 한다.대사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로 일일배출량(㎏/일) = 방류수 수질 농도(㎎/ℓ) × 일일배
- 단속 피해 화물차 바퀴 차축 조작에 과적까지, 도로 파손 주범- 이완영 의원, 화주의 과적 책임회피 막을 법적 근거 마련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7일(월) 열린 2014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에 과적·차축조작 화물차의 단속이 유명무실한 점을 지적하고, 단속방법 변경과 제도개선을 통해 과적 위반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도로위의 세월호, 과적·차축조작 화물차”과적화물차는 일반승용차의 4,100배가 넘는 강도로 고속도로를 파손해 자동차의 손상과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작년에만 870억 원에 달하는 재포장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또한 과적화물차는 제동거리가 길고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쏠려 있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발생 시에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요금
- K-water, 의학계와 ‘수돗물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하루 1.5L 수돗물 마시면 체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있어K-water(사장 최계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석), 환경 독성보건학회(학회장 박광식)와 함께 “수돗물과 국민 건강 심포지엄”을 10.28(화) 14:00,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내)에서 개최한다.심포지엄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이병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전항배 충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등 물 전문가와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학, 환경공학, 영양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수돗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K-water가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환경 독성보건학회와 공동으로 「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지질공원 관광발전 방안’ 논의-국가지질공원 네크워크 발대식과 함께 열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질공원 관광발전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지자체 관련 공무원과 지질공원해설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 내용으로 국가지질공원 네크워크 발대식과 함께 이번에 지질공원으로 새로 인증된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등 3개 공원에 대한 인증식도 갖는다. 또한 지질공원 해설사 70명이 참가하여 지질공원의 가치와 형성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해설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한편, 행사가 열리는 화순군 일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화순, 담양군)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곳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영주)의 23일 환경부 국정감사는 지난 7일 증인 채택과 관련 파행으로 사실상 첫 국감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 시행 연기에 대한 여 ․ 야 의원들의 지적이 단연 이슈였다.저탄소차협력금제도 연기와 관련 기획재정부 정은보 차관보와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정책관과 관련 전문가가 증인 및 참고인으로 함께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이번 제도의 연기는 유래가 없는 행위라며 "길가는 나그네를 재워줬더니 칼을 들이댄 격"이라고 포문을 열었다.이어서 "저탄소차협력금제도는 2008년부터 검토를 해, 관계부처간 협의와 연구단체, 업계 등 각계의 의견을 듣고 제정한 법"이라며 "특히 이법은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정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당시 환노위 위원들이 정부의 의견을 반영 제
-지난 겨울 환경문화체육공원에 적치했던 연탄재를 재활용기준에 적합하게 토사와 혼합하여 처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가 최근 문제가 되었던 연탄재를 재활용 기준에 맞게 처리 완료하였다.SL공사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환경문화체육공원 부지에 적치했던 연탄재 약 1만6000톤을 재활용 기준에 적합하도록 2014년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토사 1만 6,700㎥를 반입하여 혼합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SL공사는 그간 3개시·도로 부터 무상 반입한 연탄재를 환경문화체육공원 성토용 기층재로 사용하면서 연탄재의 재활용 기준을 미준수하여 유발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한 것이다.공사 관계자는 “향후 이 지역은 글로벌 환경 테마파크 부지의 일부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