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구매 실적 10년 만에 8배 증가, 누적금액 13조원-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이산화탄소 425만 톤 감축, 9,000억원의 환경개선 효과 발생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정부·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2조 4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도 녹색제품 구매실적 2,549억 원에 비해 8배가 증가한 수치다. * 녹색제품 : 환경표지 또는 우수재활용(Good Recycl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자원·절약, 인체 유해성 예방 등의 환경적 편익이 높은 제품을 의미함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공공기관의 10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총 1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약 9,000억 원에 이르는 환경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 환경편익 : 녹색제품 사용에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8.20일(수) 연내에 수도권매립지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부단체장간 회의를 통해 이루워 졌으며, 이 날 회의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과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하였다.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연내에 수도권 매립지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하여 환경부 주관 및 3개 시·도 자체적인 대화채널을 동시 가동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이 밖에도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현안문제 해결과 별개로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방안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실행방안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방안 마련은 지난 20여
-환경부, 8월 22일『제5차 국제 CCS 환경포럼』개최-세계 각국의 CCS 환경관리 전문가 6인을 초청, 선진사례 소개 등을 통한 연구기반 선진화 방안 모색 및 협력 강화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제5차 국제 CCS* 환경포럼』을 개최하는데 CC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하는 것으로 CO2를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 수송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이번 포럼은 CCS 분야 국제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국가 CCS 환경관리 체계 구축 및 선진화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다.금년포럼에서는 중국의 CCS 연구, 실증 현황, 영국의 CO2 누출시험연구시설 구축?운영 현황 및 연구결과, 독일의 환경법제 및 저장소 주변 CO2 추적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 동향,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주류, 신변잡화류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우려품목에 과대포장 집중단속하는데 25일부터 1차식품의 띠지 등 포장부속재에 대해 ‘1차식품 친환경포장 실천협약’ 이행여부 모니터링 실시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고, 자원절약과 포장폐기물의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추석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단속 한다고 22일 밝혔다.과대포장에 대한 규제는 제품이 법령상 기준※을 위반하여 포장횟수가 과다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경우 지자체가 제조?수입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특히 환경부는 `08년부터 과대포장이 집중 발생하는 명절 등 특
- 2013년 기기의 가동정지 건수 137건, 가동정지일 1,507일에 달해- 기기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상대정확도의 부적합률도 매년 증가 새누리당 민현주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하·폐수처리시설, 폐수배출사업장 및 공동방지시설의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24시간 감시를 위한 원격감시시스템인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이하 수질 TMS, Tele-Monitoring System)의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질 TMS는 산업폐수관리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되어 2014년 6월말 기준 전체 849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료가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오염총량초과부과금 산정을 위한 방류수 수질기준,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 배출부과금 산정 등의 행정처분 자료로 쓰이고 있다.민현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TMS 운전정지 보고 건수가 2012년 127건, 2013
- 주영순의원, 함유량분석을 한 74개 제품 45.9%에서 유해화학물질 검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방향제, 자동차용 스프레이, 방충제 등 생활화학제품이 어떤 화학물질을 얼마나 사용해야 인체에 무해하다는 안전기준 조차 없이 시장에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어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18일, 환경부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생활화학제품 미관리품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행법상 관리되지 않는 품목이 9종, 약 1,000여개 이상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가습기살균제 사고가 일어난 후 정부는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생활화학제품의 관리를 환경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로 이관될 품목 19종 중 품공법1)이나 약사법 등 개별법으로 관리하지 않는 품목이 무려 11종에 달했다.이 중 2
-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어린이집 중 12% 이상이 기준치 초과- 전체 어린이집 43,646개 중 38,626개(88.5%)는 관리대상에서조차 제외- 국공립 직장· 어린이집의 60%이상이 공기질 측정대상에서 제외지난 2012년 전국의 어린이집 중, 총 1,231개의 시설에 대해 실시한 실내공기질 점검결과, 이중 13%인 173개 어린이집이 기준치 초과로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국 4만여개 어린이집 중 이렇게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어린이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월 7일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아이사랑포털에 등록된 총 43,646개의 어린이집 중 약 11.5%인 5,020개의 어린이집만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
-현재까지 총 5,530,417 CO2톤 획득…온실가스 감축 앞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송재용 사장, 이하 SL공사)는 최근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CER,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1,038,089 CO2톤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으로부터 추가로 발급받았다. 이는 SL공사가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중 가장 많은 양이다.이로써 SL공사는 현재까지 총 5,530,417 CO2톤을 발급받았으며 이는 승용차 약 22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다.SL공사의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은 폐기물의 매립으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대부분 포집,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 약 43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 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하여 인천을 찾는 아시아인들에게 아시아권역의 철새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 기회 제공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하늘의 나그네, 철새’ 기획 전시회를 8월 14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우리나라 철새 분포 범위 : 중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들부터 멀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날아옴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조류인 황새, 혹고니를 포함하여 총 60여 종 70여 점의 조류 표본이 전시된다.전시회는 철새들이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한 생태와 특징을 실물 표본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나누어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관련 영상과 체험 코너를 구성하
-8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 작성 요령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현행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적용 대상 업체 중 온실가스 다배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측정방법에 관한 모니터링 계획 작성 요령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컨벤션홀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권역별로 실시한다.8월13일 설명회에서는 모니터링 계획 개요, 제출?검토 일정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작성 요령은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 교육 계획-호남권 : 9.3(수), 14:00~17:0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90호 -수도권 : 9.16(화), 14:00~17:00, 서울 LW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중부권 : 9.17(수), 14:00~17:00, 대전 KT인재개발원 소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