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1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최일선의 종합민원 창구로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교통관련 전문 상담 운영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해왔다. 2007년 설립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35개부서, 24개 산하공사와 출연기관, 38개 사업소, 25개 자치구와 보건소 등 총 122개 기관의 민원을 상담한다. 2021년 서울시 현장민원 중 교통관련 민원은 72.04%로 대다수를 차지하며(’20.6월 말 기준), 120다산콜재단은 교통관련 문의, 운행불편, 분실물, 불법 주정차 신고 등 다양한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노원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구로모범운전자회 하은용 씨’가 선정되었다. 노원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로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구청장 간담회 등 각종
[환경포커스=서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방과후‧방학중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동시간대 50% 이용제한 없이 정상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25개 전 자치구 186개소 운영 중이며, 자치구별 설치 현황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지속 확충 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휴원 없이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해, 양육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 돌봄 기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이용 아동은 ’19년 1,269명, ’20년 3,152명, ’21년 4,085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센터 돌봄종사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선제검사 실시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실태조사 결과, 양육자의 95.9%가 만족하고 88.6%가 종일제 근무 지속 등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키움센터 이용 후 ‘자녀가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 받고 있다는 안정감’ 94%,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 93.6%로 응답해 자녀 돌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한 외
2021년 11월 7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급등한 물류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수출 창업기업을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창업기업 글로벌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은 ‘e커머스비즈센터’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우정청의 ‘우체국 수출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사업과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 10월 참여기업을 모집, 심사를 통해 9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고 300만 원까지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고, 우정청은 시에서 선정한 창업기업 9개 사를 포함한 총 19개 사에 우체국 국제특송(EMS) 물류비를 1년간 최대 34%까지 감면 지원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은 전 세계 215개 국가와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게 긴급한 서류 및 상품 등을 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원기업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일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급성장한 전자상거래분야 창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다.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 △인천의 오래된 가게 ‘이어가게’ 발굴 추진△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가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11월1일부터 시행하는 대책을 소개했다. 금년에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북한산 산불 등 총 4건 2,000㎡ 피해가 있었으나, 최근 10년간 평균 산불발생(11건, 13,400㎡) 대비 해서 건수는 64% 줄었고, 피해면적도 85% 감소하였다. 서울시는 무인 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 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장비를 수시로 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산불통계 등을 근거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작한 산불발생 지도를 활용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120명)을 배치하여 산림 내 화기소지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서울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24개 자치구(산림이 없는 영등포구 제외)에서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시‧구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춘다.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인 인천 2호선 지하철에 대한 안전 및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재난관리 부서가 참여해 동절기 대비 인천시민의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의 차량기지와 역사에 대한 안전관리 및 방역상황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을 조속히 보완․개선하고자 진행했다. 2호선 운연 차량기지에서는 경정비 ․ 중정비 작업장을 방문해 전동차 등 시설물 관리상황과 근무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으며, 인천시청역에서는 전기, 소방설비 관리상태 및 화재발생 시 비상체계 작동여부 등을 비롯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8년부터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계절별 안전테마 구성과 매월 적합한 주제를 선정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2월 15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용이 가장 많은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기본거리 2㎞에 3,300원의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모범택시와 10인승 이하 대형 승용택시는 기본거리 3㎞에 5,000원인 기본요금을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자율 신고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급형 택시와 11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요금 조정의 취지를 지난 2017년 9월 기본요금 인상(2,800원→3,300원)을 포함한 택시요금 조정 이후 4년이 지나, 인건비, 유류비 등 택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되,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기본요금만 수도권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금 조정이 비용보전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제를 달았다. 이번 요금 조정은 수차례 거듭된 택시조합의 지속적인 요금 조정 건의를 바탕으로 택시업계, 택시 노동조합, 각계 교통 전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 추락이나 질식 등 사고가 날 수 있는 고위험 공종의 공사현장에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VR교육은 추락, 끼임, 질식, 충돌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3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10분 분량이다. VR장비를 착용 후 시청하면 실제 같은 생생함이 전달돼 안전 의식과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 있다. 가상이지만 위험 상황을 경험한 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일러주는 형식이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자막도 준비돼 있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40여회에 걸쳐 서울 도심지 공사장에 VR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감독자나 발주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사용 매뉴얼까지 갖췄다. 한편 공단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보도블록 시공방법 도입, 공사 현장 임시통행로 개선, 지하 밀폐공간 스마트 안전 경보 시스템 도입 등 공사 현장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이 쉽지 않은 문제였는데 VR교육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의 감소를 목표로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월 29일 금요일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공기관으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시의 이륜차 유관부서(교통운영과, 택시정책과, 노동정책담당관), 서울경찰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측에서는 배달플랫폼 업체(4곳)와 현장을 달리는 배달종사자 등도 참석한다.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된 상황이며, 특히 이륜차로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0. 26.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183명(전년대비 +2명↑, 가집계) 중 62명이 이륜차사고 사망자이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명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이륜차 사고 사망자 중 과반수가 배달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나(62명 중 37명, 59.7%)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 코로나19 관련 배달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이륜차 운행량이 급증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29.(금) 15:00 무교동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유관부서, 배달 플랫폼 업체, 배달종사자
2021년 10월 31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PM 전용 주차 공간 115개소를 확보하고 11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찰청에서 개최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PM 이용 밀집지역인 지하철 입구, 대학교 주변 등 PM 주차 공간 확보가 쉬운 곳 115개소를 선정했다. 공유 PM 업체는 주・정차 권장구역과 PM 거치구역에 주차하는 이용자에게 쿠폰 제공 또는 이용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무단 방치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주・정차 금지구역 또는 통행에 방해되는 위치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패널티를 부과한다. 인천시는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구역을 확대 조성하고 이용자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청·교육청·대학교·공유 PM 업체 등과 함께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PM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