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7.(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4월 0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009년 도입한 ‘서울형어린이집’을 13년 만에 대폭 제도 개선해 ‘25년까지 800개소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일환으로, “보육의 양적 확충과 보육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서울형어린이집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형어린이집은 463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25년 서울의 공보육 비중을 70.3%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일정 기준의 공인평가를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회계의 투명성 제고, 양질의 교사 채용을 유도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담보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공보육 견인의 주축인 서울형어린이집을 재도약시키고자, 지원은 확대하고 진입장벽은 완화하는 방향으로「다시뛰는 서울형어린이집 2.0」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규공인 1회에 한해 지원하던 보육 환경개선비를 기능보강사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에 대한 ‘토양 및 수질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체육활동이 앞으로는 활발해져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더욱 철저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내 농약사용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며,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천지역 소재 11개소 골프장이 대상으로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및 연못수, 유출수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특히, 올해는 연수구에 새로 문을 연 송도파크골프장 1개소도 추가로 조사해 유해농약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선제대응 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디클로플루나이드 포함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 농약성분이다. 특히, 골프장 잔디 및 수목에 살포되는 농약 중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 농약의 사용 여부 확인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가 지난해 골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150건, 수질 57건에 대해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4월 2일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세계자폐인의 날(4.2)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UN)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이날은 170여개국에 위치한 2만여개 이상의 명소를 파란 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우리시는 2018년부터 동참해 왔다. 올해 시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옥외전광판, 부산시 누리집, 대중교통시스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블루메시지(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풍물공연팀 ‘굴렁쇠’와 실내악공연팀 ‘안단티노’, 소프라노 성악가의 축하공연과 블루 이벤트 선정작 상영, 발달장애인의 작품 전시(15점)가 있을 예정이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 실태조사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자 방문상담 △체납차량 강제매각 △고액 체납자 자료구축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체납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했다. 체납자 방문상담은 체납한 기간과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체납기간이 짧은 소액 체납자는 실태조사원이 직접 주소지를 방문해 납부 안내와 상담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상담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재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대포차량과 무단방치차량은 현장에서 견인해 공매한다. 보험 미가입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량과 도심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방치차량 등을 매각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자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활용해 엄정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18명의 체납실태조사원을 채용해 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건의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소화약제의 방출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소화설비 점검 중 관계자의 조작 미숙 등 부주의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화재감지기 오작동 1건, 기타 1건 순이었다.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방출사고 사례로는 지난달 발생한 마포구 상암동 업무시설 및 강남구 도곡동 주상복합 건물의 소화약제 방출사고가 대표적이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전기실, 전산실 등 물을 이용한 소화가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설치되며 화재 시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어 실내가 냉각되고 산소농도가 낮아져서 소화가 이루어진다. 해당 약제 방출사고들은 가스계 소화약제 작동시스템 점검 시 발생한 화재신호를 점검인력 간에 공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동설비를 연결함으로써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발생한 사고로 밝혀졌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화약제 방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소화설비 점검 전 점검인원 간 상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관리 교육한 후 점검을 시작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해당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관리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양정동에 소재한 부산광역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사업의 행정적인 지원을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는 사업 참여 및 진행 협력과 아동안전보호정책 이행을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운영과 예산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18곳을 대상으로 종사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동강령 수립 ▲안전한 채용 ▲아동에게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 ▲아동참여 활동 위험요인 평가 ▲협력기관 교육 등 기관별 아동안전보호정책의 수립·운영을 돕는다. 특히, 보호정책에 기반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아동 사고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지역사회 내 아동안전 보호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징후를 초기에 발견하는 등 아동의 안전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을 돌보고 교육하는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친환경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제2기 ‘환경특별시민’을 찾는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친환경 실천 시민을 발굴하고 시민의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시민의 자율적 환경보전 활동을 확산하고 나아가 환경특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특별시민 발굴·홍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제2기 ‘환경특별시민’은 녹색생활·자원순환·대기·수질·해양 등 환경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인의 추천도 가능하다. 다만, 더 많은 시민 발굴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나 실무자(상근활동가)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특별시민의 추천 및 신청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iagenda2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iccen@kcen.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특별시민은 학계, 시민사회단체와 제1기 환경특별시민, 언론인, 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매주 1명씩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환경특별시민의 실천사례는 언론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범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환경특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스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LP가스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 영업장 800개소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9일 화요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경제력 여력 부족 등으로 가스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폭발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존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가스누출경보 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설치 △가스시설 개선 후 완성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이며 소상공인의 부담없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교체 대상은 사업장 면적이 100㎡ 미만이며 LP가스시설이 고무호스로 설치되어있는 소상공인 사업장 가운데 음식점, 미용실 등 80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별도 신청 접수절차 없이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 추천한 사업장 중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종 확정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하여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올해 12월 말에 마무리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가스 사고는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도심한옥의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2년 1차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은 2018년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였으며, 2019년부터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확대하여 세대분전반·차단기·노후 전선 교체 및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 등 2021년까지 총 61동의 등록한옥에 대하여 지원하였다. 종전까지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였으나 금년에는 연 2회 뿐 아니라 순찰 등을 통하여 화재위험이 있거나 전기설비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시로 노후 전기배선 교체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한옥(한옥등록 완료)은 전문가와 함께 전기배선 노후상태를 점검 후 사업대상을 최종 선정하여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절차는 아래와 같다. 신청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4월 29일(금)까지 방문, E-mail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고,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방문 접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2길 1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밀집된 부평구 갈산동(7개소)과 산곡동(19개소) 등 26개소를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69개소 46%에 해당하는 322개소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새롭게 지정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은 한국GM·부평국가공단·다수의 재개발 공사 현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대형화물차의 무분별한 통행이 빈번했던 곳으로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와 대형 교통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번 화물차 통행제한으로, 그동안 굴포로를 횡단하던 차량과 부영로와 원적로를 종‧횡단 했던 차량은 외곽으로 우회해야 한다. 인천시는 신규 지정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을 포함해 총 91개소에 교통안전표지 설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3월 28일부터 2주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우리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면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