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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서울시, ‘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전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한강에서 여름휴가’에 대한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

[환경포커스=서울] 한강에서 즐기는 최고의 여름휴가를 우리가 만든다! 내가 꿈꾸는 한강 여름축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19 한강 몽땅 여름축제’를 함께 채워나갈 꿈과 도전이 담긴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개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2.8.(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이하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는 문화예술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청년문화예술단체의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축제의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2018년은 다리밑헌책방축제, 서울인기페스티벌, 추억의 동춘서커스 등 한강몽땅 프로그램의 33.8%(27개)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다.

 

올해 공모 과제는 ‘시민들이 한강에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며 ▲공연·퍼포먼스형 ▲한강밀착형 ▲페스티벌형 까지 3가지 부문 중 택1하여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통문화, 체험, 캠페인, 대형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면 된다.

 

올해부터 새로이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일회용품 저감 방안’ 부분이 평가항목에 반영될 예정이다.

 

제안한 프로그램이 사업으로 선정되면 각 사업규모에 따라 5백만 원에서 부터 최대 30백만 원까지 개별 사업비를 차등지원 받아 축제를 통해 직접 실현할 수 있다.

 

지원된 사업비로는 행사 추진에 필요한 공연비, 운영비, 홍보 및 시설물 설치비 등으로 사용가능하며, 더불어 한강공원 장소 사용 협조 및 전문가 컨설팅,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의 기획·실행 지원까지 제공한다.

 

참가는 비영리 목적의 시민․예술단체(아마추어, 전문예술인), 대학교, 동호회 등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관심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여름한강’과 ‘축제’를 연결시켜 줄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응모 방법은 한강사업본부 또는 한강몽땅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비영리단체 등록증 사본 각 1부이며, 공모 설명회는 1.17(목) 15시 세빛섬 내 가빛섬 리브고쉬(3층)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로 진행되며, 심사는 2.15(금), 2.22(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자격요건 충족 및 법령저촉 여부 등을 평가하고 ▲2차 심사는 1차를 통과한 사업에 한하여 주제적합성, 단체의 신뢰성, 실행력 등을 평가해 조건부 선정할 예정이다.

 

조건부 선정 발표는 2.26(화) 한강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누리집 (http://hangang.seoul.go.kr), 한강몽땅 누리집 (http://hangang.seoul.go.kr/project) 공고문 또는 한강사업본부 총무과(☏ 3780-07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천만 시민의 사랑 속에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진정한 시민들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능력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며, “한강이 최고의 피서지가 되며 나아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는 여름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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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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